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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94 마스크 대형 - 씨앤지코리아 방역용 마스크 후기

씨앤지코리아 KF94 방역용 마스크 후기 공적 마스크로 1장에 1,500원 할 때 구매한 마스크다. 앞으로 종류가 다른 마스크를 사용할 때마다 본 블로그에 기록할 예정이다. 자 시작해 볼까? 식약처 허가 제5008호를 받았다. 사진 맨 아래 조금 잘리기는 했는데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안감 원단을 썼다고. 씨앤지코리아 방역용 마스크는 KF94 제품이고 4중 보호 정전 필터라고 한다. 제품의 뒷면이다. 제조원은 (주)씨앤지코리아고 홈페이지[링크]도 있고 고객상담실 전화번호도 표기되어 있다. 부직포는 겉감, 중간재, 안감, 필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래서 4중이라고 표시하는 것 같다. 제품을 꺼내 봤다. 양쪽의 귀걸이 끈이 어떤 제품은 마스크 속으로 삽입된 채 포장된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그 끈을 빼..

소비의 기록 2020.08.31

배민 커넥트 자전거 아르바이트 여섯 번째 날, 실제 주행거리 대비 수입에 대한 생각

2020년 1월 13일 월요일 - 배달대행 알바 도전 일기 오늘도 오후 늦게 집에서 나왔다. 전철 타고 이동해서 배달지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4시 정도. 날씨도 그렇게 춥진 않았고 하늘도 꽤 청명한 편이었다. 첫 번째 배달은 부리또인이라는 가게였다. 전달지는 직선거리로 대략 1km 정도 거리의 아파트다. 실제 주행거리는 1.8km로 그렇게 짧은 거리는 아니다. 내비게이션에 나온 코스를 딱 보니까 ㄱ자 스타일이다. 오르막길로 한참 올라가다가 나머지 전달지까지 쭉 내리막길. 근데 이 오르막길을 예전에 한 번 오른 적이 있는데 허벅지가 꽤 괴로웠다. 평소 운동으로 자전거를 탈 때는 오르막길을 꽤 즐기는 편이다. 허벅지가 땡땡 해지는 느낌을 좋아해서인데, 그건 취미로 탈 때 이야기이고 일을 할 때는 사정이 달라..

제32회 요양보호사 시험이 취소되다 - 새벽까지 공부했는데

[알림] 제 32회 요양보호사 시험 답안을 보시려면 [여기]로 이동하세요. 지난 글[링크]에서 요양보호사라는 자격증을 알게 된 계기와 학원을 약 1달간 다닌 과정을 기록했었다. 요양보호사 학원은 6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다녔는데, 꽤 강행군이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수업인데 하루 8교시라 정신적, 체력적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8월 29일 시험까지 기간도 넉넉히 남았고 해서 학원 종강일 이후 일단 요양보호사 책은 덮고 살았다. 8월 3일. 카톡이 왔다. 8월 29일 있을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대한 안내 카톡인데, 특이한 점은 시험 응시가 오전, 오후로 나뉘었다는 점. 코로나 19 문제로 응시생들 자리 간격을 넓게 띄우기 위해서 원래는 오전에 보는 시험을 오전 오후로 나눈 것 같..

[일기] 어금니 발치 후 통증에 시달리다 진통제 먹고 빵긋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 후덥지근한 날이다 지난주에 금이빨이 빠졌다. 정확히 말하면 금 크라운이라고 해야겠지. 왼쪽 윗 어금니 맨 안쪽에 해 넣은 것이다. 아무튼 해 넣은 지 짧으면 8년, 길면 15년 정도 쓰고 빠진 것 같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간단히 재접착하는 것이고 최악의 시나리오는 치과 의사 입에서 "이미 이 어금니는 속까지 다 썩어서 못쓰시고요, 새로이 임플란트를 하셔야 하는데 어우! 추가로 다른 치아도 많이 썩었네요. 요건 씌우고..

취업성공패키지 신청 후 내일배움카드로 요양보호사 학원 수업 완료

[알림] 제 32회 요양보호사 시험 답안을 보시려면 [여기]로 이동하세요. 어쩌다 보니 요양보호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네? 2주 후인 8월 29일에 있을 요양보호사 시험을 볼 예정이다. 최근까지 요양보호사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어쩌다 시험까지 응시하게 되었다. 그간의 히스토리를 아래에 짤막하게 정리해 보겠다. 2019년 11월: 외할머니가 넘어지셨다. 압박성 척추골절 진단. TLS 보조기 등으로 치료 시작. 2019년 12월: 노인용품 등을 검색하다 노인장기요양제도에 대해 알게 됨. 외할머니를 대상자로 장기요양인정 신청을 했으나 탈락. 현재 치료 중인 경우 그 치료가 완료되고 3개월 경과 후 신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됨. 2020년 4월: 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해서 다시 장기요양인정 신청. 2020년..

돌러 바이오 단백질 보충제 120포 간단 리뷰

택배가 왔다. 내가 주문한 건 아니고 어머님이 주문한 건데 아마도 홈쇼핑을 보고 구매하신 것 같다. 딱 봐도 굉장히 비싸 보이는 단백질 보충제다. 평소에 어머님이 고기 같은 단백질 식품을 거의 안 드시기에, 잘 사셨다고 말씀드리고 꼬박꼬박 드시라 했더니 나 먹으라고 산 거라고 하신다. 결국 반반씩 나눠 먹기로 합의. 이 제품은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그레인 맛을 먹어 보자. 182년 전통을 갖고 있는 독일의 내추럴 푸드 바이오 기업인 돌러사에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돌러 바이오 단백질 그레인 맛 뒷면. 컵에 담았다. 우유에 타 먹어보자. 사진과 달리 우유에 생각보다 잘 섞인다. 내가 그전에 먹던 유청단백질 같은 경우는 전용 셰이크 용기에서 흔들어줘야 제대로 섞이고 그냥 컵에 담아 스푼으로 ..

소비의 기록 2020.08.07

[일기] 오므라이스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20년 8월 06일 목요일 - 비가 잠시 멈춤 올해는 정말 장마다운 장마다. 지겹게 오던 비가 오늘은 잠시 멈췄다. 어머님은 오전에 경동시장에 다녀오셨다. 코로나 전에는 가끔 서울에 있는 경동시장이나 중부시장 같은 재래시장에 다녀오시는 걸 하나의 낙으로 삼으셨다. 어머님 친구분도 중간에 만나서 2천 원, 3천 원 정도 하는 싸구려 칼국수나 팥죽도 즐겨 드셨다. 오늘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경동시장에 가신 것 같은데 따로 친구분을 만나고 식당에 들..

3M 이어플러그 팬시네온 간단 리뷰 - 오로팍스와 비교했을 때 사소한 단점도

그전까지 오로팍스 소프트 귀마개를 써 왔는데, 이번에는 3M 제품으로 구매해 봤다. 가격은 이번에 구매한 3M 제품이 대충 1천 원 정도 싼 것 같다. 이번에 구매한 3M 제품은 이어플러그 팬시네온이라는 제품인데, 오로팍스 소프트 귀마개와 비교했을 때 약간의 단점도 있다. 소음차단 귀마개 3M 이어플러그 팬시네온 간단 리뷰 쿠팡에서 구매했다. 로켓와우를 쓰고 있는데 배달비 없이 구매할 수 있어서 당분간 쭉 사용할 예정이다. 이렇게 2개에 3,920원에 구매했다. 차음이 33db이면 꽤 준수한 편이다. 내가 그전에 애용했던 오로팍스 소프트 귀마개의 경우 32db의 차음 성능을 갖고 있다. 3M 이어플러그 팬시네온 착용방법이 그림에 아주 잘 나와있다. 주의사항이 나와 있는데 수면시 또는 물 속에서 사용하지 ..

소비의 기록 2020.08.05

배민 커넥트 자전거 아르바이트 다섯 번째 날, 4개 배달하고 18,500원 수입

2020년 1월 8일 수요일 - 배달대행 알바 도전 일기 미세먼지 때문인지 하늘이 잔뜩 뿌연 날이다. 오후 2시쯤 전철을 탔고 3시 조금 넘어서 배달지역에 도착했다. 자전거로 배달하는 건 나름 재미가 있는데, 전철 타고 이동하는 게 너무 고역이다. 첫 번째 배달은 갈빗집이었다. 음식을 건네주는 아주머니는 자전거로 배달하는 걸 다소 못 미더워하는 것 같았다. "늦지 않게 바로 가져다 드릴게요"라고 말하고 가게를 나왔다. 전달지는 오래된 다세대와 빌라가 많은 골목길의 2층 집이었다. 아파트는 걱정이 없는데, 단독주택이나 일반 건물은 주소가 적힌 표지판을 찾기까지는 마음이 계속 불안하다. 꼭 그만큼 길 찾는 재미도 있다. 이번 건은 직선거리로 1km 조금 넘는 거리에 배달비는 4천5백 원. 두 번째 배달은 돼..

배민 커넥트 자전거 아르바이트 네 번째 날, 6개 배달하고 27,500원 수입

2020년 1월 3일 금요일 - 배달대행 알바 도전 일기 2020년 1월 배민 커넥트 목표를 세웠다. 1월 한 달 동안 15일 이상 출근하는 게 목표다. 한 번 나갔을 때 최소 4개 이상을 해서 1월에 총 60개의 배달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과연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늘은 집에서 늦게 나왔다. 전철을 타고 배달지에 도착하니 오후 5시 20분이 넘었다. 오늘은 처음으로 저녁 배달을 하는 날이다.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혹은 8시까지 해서 얼마나 콜이 자주 뜨는지, 어느 정도 수입을 올릴 수 있는지 실험해 보기로 한 셈. 오후 6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간. 벌써 어두워졌다. 오늘 배달은 우여곡절이 초반부터 있었다. 해당 내용은 아래 정리하는 부분에 다시 기술하겠다. 여하튼.... 어두운 저녁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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