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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고편으로 영어 공부 3편 - 소름(Creep, 2014)

All right, We are leaving the flatlands and we are heading up towards the mountain top which I'll show you right here. The AD said $1,000 for the day filming services. Discretion is appreciated, whatever that means.좋아요, 이제 평지를 떠나서 산 정상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게 산 정상입니다. 광고에는 촬영 서비스 일당이 천 불이라고 나왔어요. 신중해 주면 고맙겠다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아래 영상의 처음부터 18초까지. 흐린 문장은 영화에는 나오지만 아래 트레일러 영상에는 빠진 문장입니다.) 10. 좋아요, 이제 ..

본 블로그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1일 1 포스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2월, 3월 두 달간 1일 1 포스팅에 근접할 정도로 본 블로그에 글을 많이 썼다. 한 달에 4~5개 정도 써왔던 걸 고려하면 정말 많이 노력한 거다. 그 결과 방문자는 소폭 증가했다. 일 방문자 300명 정도에서 400명 정도로 늘었다. 그런데 그게 다다1일 1 포스팅을 그렇게 해보니 이게 쉬운 일이 아님을 곧 알게 되었다. 문득 의문이 생겼다. 내가 이걸 하는 이유가 뭐지?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뭐지? 애드센스 수익이야 300명이나 400명이나 크게 차이가 나질 않는다. 그리고 한 달 수입도 몇만 원이 되지 않는다. 이건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다. 거두절미하고 앞으로 본 블로그가 나아가야 할 방향뭐 어차피 광고 수입도 거의 없는데, 나에게 뭔가 유익한 활동을 조..

블로그 2019.03.21

소설로 영어공부 - 동물농장 - 되새김질하다, 서까래, 창틀을 영어로

The hens perched themselves on the window-sills, the pigeons fluttered up to the rafters, the sheep and cows lay down behind the pigs and began to chew the cud.세 마리의 개들이 처음으로 들어왔다. 블루벨, 제시, 핀쳐. 그 다음에는 돼지들이 도착했다. 돼지들은 연단 바로 앞 짚더미에 편하게 자리 잡았다. 35. 암탉들은 창틀(들) 위에 앉았다.The hens perched themselves on the window-sills. 36. 비둘기들은 서까래(들)까지 펄럭이며 날라갔다. The pigeions fluttered up to the rafters. 37. 양과 암소들은 돼..

중국발 초미세먼지 덩어리는 작년과 또 따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세먼지라는 단어를 접하지 못했을 때부터, 나는 일본의 tenki[링크]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는 초미세먼지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해 왔다. 한 10년은 넘었을 거다. 어렸을 때 봤던 파란 하늘을 보는 날은 점점 줄었고, 뭔가 혼탁한 막 같은 게 씌워진 하늘을 보는 날이 늘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이건 뭔가 좀 이상하다"라는 말을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가 너무 민감해서 그래", "저건 그냥 흐린 날씨라서 그래", "저건 그냥 수증기야, 안개 같은 거야"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그때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을 해서 pm2.5와 pm10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걸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한 게 tenki라는 사이트다. 최소한 이틀에 1번 정도는 저 사이트에 접속..

소설로 영어공부 - 동물농장 - 가장 먼저 도착하다 영어로

Fist came the three dogs, Bluebell, Jessie, and Pincher, and then the pigs, who settled down in the straw immediately in front of the platform.세 마리의 개들이 처음으로 들어왔다. 블루벨, 제시, 핀쳐. 그 다음에는 돼지들이 도착했다. 돼지들은 연단 바로 앞 짚더미에 편하게 자리 잡았다. 32. 세 마리의 개들이 처음으로 들어왔다, 블루벨, 제시, 핀쳐.First came the three dog, Bluebell, Jessie, and Pincher. 33. 그리고 나서 돼지들이 도착했다. And then came the pigs. 34. 그 돼지들은 연단 바로 앞의 짚더미에 편하게 자리 잡..

라이프 세계의 대도시 동경 - 타임 라이프 북스 - The Great Cities Tokyo

진공청소기를 들고 할머니 방에 들어갔다가 그곳에 있는 책장에 눈길이 갔다. (주)한국일보 타임-라이프에서 발행한 세계의 대도시 전질이 꽂혀 있었다. 어렸을 때 책을 좋아하는 형을 위해서 어머님이 고가의 책들을 덜컥덜컥 구매하셔서 종종 부부 싸움을 하셨던 기억이 난다. 이 책들도 그중에 하나다. 10대 도시 중 동경 편을 한 권 빼서 방으로 들고 왔다. 1980년대 당시 굉장히 고가였고 그만큼 고급 양장본이다. 책 속의 글은 거의 읽지 않고 사진만 봐도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보통 토요일에 일찍 집에 와서 짜파게티나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 식탁 한쪽 옆에 책을 펼치고 보곤 했다. 라이프 세계의 대도시 - 타임 라이프 북스 타임 라이프는 1961년 미국의 TIME 사가 창립한 출판사다. 어린 나이의 내가 볼 ..

북 리뷰 & 잡학 2019.03.10

공기청정기 헤파 필터는 교체 시기가 되면 성능이 떨어질까? - La-r119sw 헤파필터 교체

현재 35평형 아파트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 각각 1대씩 총 2대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다. 모두 20~30만원 대의 중저가 모델이다. 오늘 LG전자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를 교체했다. 원래는 헤파필터 1개로 1년 정도는 쓸 생각이었는데 7개월 만에 교체한 셈이다. 얼마 전부터 공기청정기를 가동했을 때, 거실에 있는 PM2.5 측정기의 수치가 예전보다 확실히 더디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공기청정기의 뚜껑을 열고 속을 보니 헤파필터가 생각 이상으로 시커멓게 변해 있었다. 그래서 LG전자 소모품샵에서 28,000원을 결제하고 헤파필터를 새로 주문했다. 택배가 도착했다. LG전자 공기청정기 LA-R119SW 모델의 헤파필터다. 하얗고 깨끗하다. LG전자의 공기청정기를 최초에 구매했을 때는 선전 문구에 3M 필..

LG V20 스마트폰의 카메라 수동 모드 사진 샘플 몇 장

엘지의 V20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 의외로 V20 카메라의 수동 모드 기능이 마음에 들어서 아래에 사진을 몇 장 남긴다. 참고로 본인은 사진 전문가가 아니다. 일반인 입장에서 쓴 글임을 밝힌다. LG V20 수동 모드 사진 샘플 (LG V20 Camera Manual Mode Photo Samples) V20 카메라를 '자동'으로 놓고 촬영한 사진이다. 실제 육안으로 보는 모습은 지는 햇빛으로 인해 훨씬 더 노르스름다. 자동으로 찍을 때는 그 노르스름을 담을 수가 없었다. V20 카메라를 '자동'에서 '수동'으로 변환한 후 ISO 감도와 셔터 스피드를 조금 조절하면 내가 원하는 색감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조금 더 확대해서 촬영했다. 최종적으로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었다. 어두울 때 찍어서 지글거리..

기타등등 2019.03.08

펜텔 에너겔 리필심 LR7-C 0.7 청색 구입 - Pentel Energel Roller Pen Refill

펜텔 에너겔 리퀴드 젤 잉크 메탈 팁 0.7m 청색 BL77-C (Pentel Energel Liquid Gel Ink Metal Tip 0.7mm ball)두 달 전에 1천~2천원 정도 주고 신세계 건물에 있는 문방구에서 구매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다. 부드럽게 술술 미끄러지듯 써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두 달 만에 다 썼다.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리필심을 800~9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었다. 개당 840원. 5개 주문했다. 택배가 왔다. 흠... 저 흰 종이는 뭐지? 감사의 편지일까? 그냥 구매 내역서. 굳이 뭐 이런 것까지 보내실 필요가... 어라? 왜 빨간색 다른 제품이 왔지? 박스를 뜯어 보니 내용물은 LR7-C (블루)로 제대로 왔다. 펜텔 LR7-C 에너겔 롤러 펜..

소비의 기록 2019.03.07

식약처허가 KF94 파인텍 네퓨어 초미세먼지 황사방역 마스크 간단 리뷰

초미세먼지 수치가 작년과 또 다르다. 요새 대기질은 계속 안 좋은데, 예전에 사 놓은 마스크를 다 써서 이번에 초미세먼지 마스크를 새로 주문했다. 택배가 왔다. 파인텍 네퓨어 KF94 황사마스크. 개당 730원이고 20개 주문해서 14,600원. 배송비 2,500원 더하고 할인 1,000원 빼서 최종 16,100원 지출. 파인텍 네퓨어 FASHION 황사방역마스크 KF94 10개씩 2묶음이다. 판매자가 샘플로 저 오른쪽의 검은색 마스크도 하나 넣어주셨다. 이렇게 직사각형으로 생긴 마스크는 예전에 일본 제품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양 옆이 밀착되지 않고 약간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초미세먼지 마스크로 쓰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본인이 감기에 걸렸을 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공기 맑은 날 쓰는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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