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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가격이 고작 390원인 이마트 24 민생라면 간단 후기

며칠 전에 이마트24에서 출시한 민생라면을 구매했다. 1개 가격이 39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다. 5개들이 1팩이 고작 1,950원이다. 오늘 점심으로 끓여 먹고 꽤 괜찮은 맛이라 아래에 간단하게 후기와 맛 평가를 남긴다. 1개에 390원! 이마트24 민생라면 간단 후기 5개들이 1팩이다. 단순한 디자인의 포장. 하지만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 절대 싸구려 느낌은 아니다. 개봉! 얼큰한 맛이라... 기대가 된다. 흰색 포장이고 면발도 전반적으로 조금 허연 느낌이라 순한 맛이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얼큰한 맛이다. 유탕면이고 115그램에 480칼로리다. 이왕이면 120그램이나 125그램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390원이라는 가격이 용서가 된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요새 나는 정말 궁핍하게 살고..

소비의 기록 2019.03.05

쓰지 않은 요금이 결제완료 되었다는 문자메세지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며칠 전에 어머님 핸드폰으로 이상한 문자메시지가 왔다. 마스터스 골프대회 관람권을 1,236,000원에 결제했다는 내용인데, 어머님이 그런 관람권을 결제했을 리가 없다. "이게 뭐니? 난 쓴 적도 없는데" "이거 아마 보이스피싱 일 거예요. 제가 한 번 알아볼게요" 찜찜했던 건, 문자메시지에 어머님 성(姓)이 적혀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김 씨의 경우 김 xx 님이라고 적혀있다는 소리. 개인정보 유출된 것도 씁쓸하고, 또 혹시 몰라서 어머님 소유 통장의 거래내용을 조회했다. 다행히 해당 120만 원 돈이 출금되지는 않았다. 궁금증이 생겼다. 이건 무슨 방법으로 사기를 치는 걸까? 그 방법이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잠깐 해 봤지만, 알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오늘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 알게 되었다. (해..

기타등등 2019.03.04

소설로 영어공부 - 동물농장 - 자기들 나름대로의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로

Before long the other animals began to arrive and make themselves comfortable after their different fashions.이윽고 다른 동물들도 도착하기 시작했고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다양한 방식으로 편하게 자리잡았다. . 30. 이윽고 다른 동물들도 도착하기 시작했다.Before long the other animals began to arrive. 31. 그들은 자기들 나름대로의 다양한 방식으로 편하게 자리잡기 시작했다. They began to make themselves comfortable after their different fashions. ★ before long : 머지 않아, 얼마 후, 이윽고.★ after the..

블로그 1일 1포스팅으로 일 방문자 700명 찍겠다 도전 결과

2월 20일~28일 총 9일 동안 본 블로그에 1일 1 포스팅을 하는 방법으로 일 방문자 700명을 단 한 번이라도 달성하겠다는 도전은 실패.결과는 위 표와 같다. 1일 1 포스팅 실행 전이나 후나 큰 차이가 없다. * 9일 동안 1일 1 포스팅을 해보고 느낀 점1. 1일 1 포스팅이 쉬운 일이 아니다 - '첫날은 글감 구상, 둘째 날은 글 작성' 뭐 이런 식으로 2일 1 포스팅의 유혹이 생겼다. 2. 단기간의 1일 1 포스팅은 큰 효과가 없다 - 1일 1 포스팅을 고작 9일 동안 하고 평균 일 방문자 300명대의 수치를 700명까지 올리겠다는 나의 패기에 감동했다. 3.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오늘은 뭘 쓰지?'라는 고민이 생긴다 - 내가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 분야와 사람들이 꾸준히 관심을 두는 ..

블로그 2019.03.02

가정 간편식 출시하는 업체와 간편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앞으로 신문이나 잡지 등의 기사를 읽고 독후감 형식으로 짧게 글을 쓸 것이다. '기사 독후감'이라는 카테고리도 새로 만들었다. 오늘 글은 이코노믹리뷰 951호 비상식량 ‘가정 간편식’ 주식(主食)되다를 읽고 남기는 독후감이다. 기사 내용 중 본인이 필요한 부분도 요약해서 덧붙였다. 간편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내가 간편식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꽤 오래됐다. 아주 예전에는 간편식 대신에 인스턴트라는 말을 주로 썼다. 그 단어는 ‘즉석’이라는 본연의 의미에 추가로 부정적인 느낌을 강하게 풍겼다. 방부제가 많은 싸구려 음식 같은 느낌 정도?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고, 식탁을 차리고 치우고, 설겆이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일련의 활동은 숭고한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훨씬 더 복잡해졌다. 예전처럼 먹고..

북 리뷰 & 잡학 2019.02.28

영화 사바하 간단 후기와 개인 평점 - 곡성과 마약왕과 비교해서

장재현 감독의 신작 사바하를 근처 cgv에서 보고 왔다.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관상, 신세계를 재밌게 봤던 기억도 있고,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도 인상 깊게 봤는데, 이번 영화 사바하가 곡성과 비슷한 느낌도 있다고 해서 극장을 찾게 되었다.(아래 글에는 아주 약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바하 간단 후기와 개인 평점 - 곡성과 마약왕과 비교해서평일 오전 시간인데 생각보다 극장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아직 방학이 끝나지 않은 듯 학생들이 많았고 의외로 나이 지긋하신 여성분들도 많았다. 객석도 처음엔 썰렁했는데, 점점 사람이 차기 시작하더니 꽤 많은 관객이 들었다. 영화는 꽤 재밌게 봤다.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다. 물론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그건 후술하겠다. 영화 초반은 강렬하게 시작한다...

영화 평점 2019.02.27

영화 예고편으로 영어 공부 2편 - 상류사회 (2018) -돈 세탁, 샌님을 영어로

넷플릭스에서 박해일, 수애 주연의 상류사회(2018)를 봤다. 아래 트레일러 영상에 나오는 몇 문장을 가지고 영어를 공부해 보자. 영화 예고편으로 영어 공부 2편 - 상류사회 (2018) 5. 어차피 이거 돈세탁이잖아요! ->It's just money laundering!6. 그래 맞아. -> Yes, You're right.7. 그것도 제대로 하려면 네임밸류가 있어야 하는 거야. -> But you need a name value to do it right.8. 저 기회 주신다면 열심히 한 번 해보겠습니다. -> If you give me the opportunity, I'll do my best.9. 선생질이나 하는 샌님인 줄 알았더니, 호랑이 새끼네! -> I thought he was a tea..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 간단 맛평가 리뷰

동네에 대만의 국민 샌드위치라고 하는 '홍루이젠' 매장이 생겼다. 사실 본인은 샌드위치보다는 햄버거를 선호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샌드위치 1개 가격이 1,700원~1,900원으로 착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호기심이 발동했다. *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 간단 맛평가 리뷰 * 점심으로 먹으려고 3개를 구매했다.(참고로 나 혼자 먹는 게 아니라 3인용임) 왼쪽부터...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 (1,900원)홍루이젠 햄 샌드위치 (1,800원)홍루이젠 치즈 샌드위치 (1,700원) 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를 먹어 볼까? 뒷면에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나와 있다.제조일시가 밤 11시인 걸로 봐서, 매장에서 빵을 만드는 게 아니라, 이를 테면 빵공장 같은 곳에서 생산을 한 후 매..

소비의 기록 2019.02.25

영화 예고편으로 영어 공부 1편 - 라이온 킹 (2019)

[알림] 아래 번역을 보기 전에 위 예고편(trailer)을 먼저 보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 영화 예고편으로 영어 공부 1편 - 라이온 킹 (The Lion King 2019) *** [영어 원문]1. Everything the light touches is our kingdom. 2. But a king's time as ruler, rises and falls like the Sun. 3. One day, The Sun will set on my time here and will rise with you as the new king. 4. Remember. [번역]1. Everything the light touches is our kingdom. 빛이 닿는 모든 곳이 우리의 왕국이다. 2. ..

그래서 오늘 나는 외국어를 시작했다 읽기 시작

자기개발서는 사실 독자보다는 글쓴이를 개발시키는 경우가 더 많다. 책 제목은 정말 화끈하게 잘 뽑는다. 하지만 결국 '이렇다더라' 수준의 졸작이 대부분. 독자의 소중한 시간을 갉아먹고 생긴 배설물은 저자의 통장을 배불린다. 그래도 도서관에 가면 매번 자기개발서를 뒤적이게 된다. 나는 개발이 한참 필요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대신 요령이 생겨서 페이지 몇 장 후루룩 넘기면 책의 수준을 대충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나는 외국어를 시작했다 - 츄스잉 지음, 청림출판 저자는 타이완 사람이다. 10개 국어에 도전하면서 느낌 점을 정리한 책 같다. '두 달이면 외국어 하나가 끝!'사실 이 문장은 낚시다. 이 문장에 대한 내용이 궁금해서 해당 부분을 먼저 읽었는데, 저 두 달이라는 기간 동안 하나의 외국..

북 리뷰 & 잡학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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