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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일기 80

일주일 동안 공부 하나도 안 했음 - 손해평가사 도전 일기 2주 차

손해평가사 도전 일기 2주 차 -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지난 일주일 동안 손해평가사 공부를 하나도 안 했다. 추석 전이라 이것저것 신경 쓸 것도 좀 있었고 여러 가지로 마음이 좀 붕 뜬 상태로 지낸 한 주였다. 사실 내가 손해평가사 공부를 시작했고 그 공부 과정을 매주 금요일에 블로그에 기록하겠다는 다짐 자체도 깜빡했었던 거다. 반성하자. 어머님은 내년 시험에 1차 2차 동차 합격을 은근히 기대하시네 "내년에 이런 이런 시험을 보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서 은근히 기뻐하셨다. 내년 시험에 1차 2차 꼭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몇 번 내게 하셨다. 나도 물론 그랬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자신이 별로 없다.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무엇보다 지금 벌려놓은 일들 때문에 과연 손해평가사 공부에 하루..

C#과 유니티로 만드는 MMORPG 게임 개발 시리즈 PART1 완강!

인프런 - C#과 유니티로 만드는 MMORPG 게임 개발 시리즈 PART1 완강! 인프런에서 6월 29일부터 수강을 시작해서 8월 21일 오늘 드디어 완강했다. 총 54강이니 하루에 2강 조금 안되게 수강한 셈이다. 한 달 이내에 수강을 완료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차피 자투리 시간에 공부하는 거라 이 정도도 만족한다. 인프런 - C#과 유니티로 만드는 MMORPG 게임 개발 시리즈 PART1 내돈내산 수강 후기! 꽤 만족스러운 강의였다. 일단 Rookiss 강사님의 강의 스타일이 세세하게 하나하나 다 짚어주는 스타일은 아니다. 핵심만 간결하게 짚어주는 강의인데 내가 C#을 기본서로 한두 권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 큰 무리가 없었다. 강사님이 문장 서술 자체를 비교적 간단명료하게 하는 편이라 강..

하루 30분이라도 매일 공부하기로 결심! - 손해평가사 도전 일기 1주 차

손해평가사 도전 일기 1주 차 -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블로그에 손해평가사 시험공부를 하겠다고 선포까지 했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이게 과연 가능할까?' 생각도 든다. 일단 최소한의 공부 시간이 매일매일 필요할 텐데, 그 시간을 확보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내년 2023년 시험에 최소 1차라도 합격을 하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크게 욕심부리지 말자. 하루에 최소 30분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걸 실행 목표로 삼자. 참고로 손해평가사 도전 일기는 앞으로 1주일에 한 번씩 매주 금요일 기록할 예정이다. 꿀벌의 X파일 손해평가사 1차 교재 머리말과 자격시험 안내 부분을 훑어보다 일단 머리말을 보니까 이 책은 기출문제 위주로 꼭 시험에 나올 만한 이론 위주로 책을 구성한 듯싶다. 너무 이론만 방대해..

손해평가사 도전 시작!

손해평가사 합격을 위한 도전 일기 시작! 2023년 있을 손해평가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겠다. 일단 목표는 1차와 2차 동차 합격에 도전하는 것이다. . 앞으로 본 블로그의 [손해평가사 도전일기] 카테고리에 그 과정을 기록할 예정이다. 손해평가사 1차 교재를 도서관에서 대여했다 꿀벌의 X파일 2022 손해평가사 1차 기출로 완전정복 - 출판사 금암 손해평가사 1차 교재의 두께는 대략 이 정도다. 총 595페이지. 손해평가사 1차 과목 종류 1. 상법 보험편 2. 농어업재해보험 법령 3.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이렇게 총 3과목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손해평가사 도전일기 다음회 보기>> 관련 글 손해평가사 도전일기 전체 목록 보기

리사이클러 뷰? 이것 왜 이렇게 어렵죠 - 중년남의 프로그래밍 도전기

리사이클러 뷰 이해하느라 기력 소진 오늘은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 책에서 리사이클러 뷰에 해당하는 부분을 봤습니다. 대략 330에서 350페이지까지 20페이지 분량인데요, 처음에는 전혀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그냥 결과물만 보면 뭐 대단치도 않은 겁니다. 예를 들어 100명의 학생 이름과 주소가 적힌 목록이 있다고 칩시다. 그 목록은 100줄이 되겠죠. 그런데 스마트폰 화면에 20줄까지만 보인다면 전체 목록을 다 보기 위해서 엄지로 위, 아래로 스크롤하면서 보게 되겠죠. 그런 화면을 만드는 기술 중에 하나가 리사이클러 뷰라는 건데, 정말 결과물은 대단치도 않은 건데 막상 만들려고 하니까 꽤 어려웠네요. 오늘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봐서 대략적으로 이해는 했습니다. 나머지는 이..

영어와 프로그래밍 언어를 동시에 정복하는 법 - 중년남의 프로그래밍 도전기

프로그래밍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영어를 몰라도 다 알아서 배우더라 이건 순전히 제 추측인데요, 어느 분야에 애초에 타고난 머리가 있는 사람들은 그 분야에 적당히 노출만 돼도 해당 지식을 마치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즉 프로그래밍에 타고난 소질이 있는 사람들은 굳이 영어를 모르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꽤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소리죠. 물론 좀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면 그런 사람도 영어를 알아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프로그래밍도 언어, 영어도 언어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영어도 빨리 배울 거라 추측해 봅니다. 프로그래밍과 외국어에 소질이 없을 때, 그것들을 배우기 위해 갖춰야 할 것 이것도 순전히 제 추측인데요, 프로그래밍도 그렇고 영어도 그렇고 뭔가 '통밥..

유데미에서 안드로이드 앱 관련 강의 결제하다 - 중년남의 프로그래밍 도전기

기껏 힘들게 이해했더니 이제는 더 이상 쓰지 않는 함수라고? 오늘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 책을 보고 있었는데요. 정확히 316페이지 예제를 그대로 따라 치는데, 에러가 뜹니다. 살펴 보니 해당 예제에 쓰인 함수 2개에 Deprecated 표시가 뜨더군요. 한 마디로 이 함수는 이제 쓰이지 않는다는 소리입니다. 책을 보면서 그 함수에 대해서 꽤 힘들게 이해했는데 그 노력이 말짱 꽝이 된 셈이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구글 검색을 해보니 거기에 대해서 뭐라 뭐라 영어로 적혀있는데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 책을 쓴 저자의 홈페이지로 가서 살펴보니 다행히 그 문제에 대한 보충 문서가 있었습니다. 이것 역시 새로 이해하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이번 경우는..

내가 게임 프로그래밍 독학을 포기한 이유 - 중년남의 프로그래밍 도전기

결국 게임 프로그래밍 배우는 걸 포기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일단 포기했습니다. 중년남의 프로그래밍 도전기라는 카테고리까지 만들면서 한 번 제대로 해보자 욕심을 냈었지만 결국 포기하게 되었네요. 대략 6개월 전인 2021년 7월경 이후로 게임 프로그래밍 쪽으로 전혀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밍 포기한 이유 1: 게임으로 수익을 내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전 세계적으로 매일매일 쏟아지는 게임의 수가 엄청난데, 제가 만드는 어설픈 수준으로는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정도의 수익만 낼 수 있을 것 같아도 포기하지 않았을 텐데요, 저도 이제 중년이 되고 남성 호르몬 수치가 해마다 떨어지다 보니 자신감도 조금씩 수그러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야간식이 증후군 증상은 다소 호전 - 불면증 치료를 위한 자물쇠 프로젝트 5일 차

야간식이 증후군과 불면증 치료를 위한 자물쇠 프로젝트 5일 차 (2021년 9월 14일) 자! 벌써 5일 차다. 3일 차까지 증상이 점점 좋아지다가, 어제 4일 차에 다시 1시간 30분마다 잠에서 계속 깨는 등 다시 상태가 안 좋아진 것 같아 다소 실망한 상태다. 현재 나의 수면 관련 문제점은 아래와 같이 딱 2가지다. 1. 잠이 든 후 1시간 30분 혹은 2시간마다 깨는 문제. 2. 잠이 든 후 첫 번째 깼을 때 비몽사몽간에 음식을 먹고 바로 잠드는 문제. 현재 위 2가지 문제를 극복하고자 저녁을 먹은 후 방문을 밖에서 잠그고 있다. 내 방에는 먹을 것이 전혀 없고 부엌에 대부분의 먹을 것이 있기에 방문만 잠근다면 다음날 아침까지 문을 부수고 나가지 않는 한 아무것도 먹을 수 없게 된다. 벌써 방문을 ..

고통이 절반으로 줄다 - 불면증 치료를 위한 자물쇠 프로젝트 2일 차

야간식이 증후군과 불면증 치료를 위한 자물쇠 프로젝트 2일 차 (2021년 9월 11일) 무사히 1일 차를 넘기고 이제 2일 차다. 어제 1일 차에 느낀 고통은 꽤 컸다. 여기서 고통이라 함은 '불면의 고통'과 '자다 깼을 때 뭔가를 먹지 못하는 고통', 이렇게 두 가지다. 그런데 첫 번째 '불면의 고통'은 사실 참을 만했다. 불면증을 한 해 두 해 겪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정말 힘들었던 건 두 번째인 '자다 깼을 때 뭔가를 먹지 못하는 고통'이었다. 여기서 분명히 얘기하고 싶은 건 이건 배고픔으로 인한 고통은 아니란 거다. 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고통은 마치 담배를 끊었을 때 느꼈던 금단 증상과 매우 유사했다. 자세히 저울질해보면, 어제 자물쇠 프로젝트 1일 차에 느낀 그 고통은 예전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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