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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로그래밍에 실패했던 이유-중년남의 프로그래밍 도전기

[알림] 본 글은 어느덧 중년이 된 제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배워가는 과정을 담은 도전기입니다. 아주 간단한 2D 게임을 만드는 게 올해 목표입니다. 과연 중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름하여 '중년남의 프로그래밍 도전기'는 매주 일요일에 연재됩니다. 해당 도전기 전체 목록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지는 15년이 지났습니다만... 대충 15년? 하여튼 아주 오래전에 '열혈강의 C 프로그래밍'이란 책으로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대충 10년? 하여튼 오래전에 '이것이 자바다'라는 책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대충 3년 전에 '이것이 C#이다'라는 책을 공부했습니다. 15년 전 '열혈강의 C프로그래밍'을 본 이유: 프로그래밍을 배우려면 C언어는 해..

밀가루 끊기 다이어트 시즌2 시작합니다 - 밀가루 대체음식 추천 - 1~2일 차

무려 545일 만에 밀가루 끊기 도전! 다시 시작합니다! 밀가루 끊기 다이어트를 71일까지 성공하고 다시 밀가루를 먹기 시작한 게 재작년 7월 23일이었죠. 그 당시 원래는 한 일주일만 밀가루 음식을 먹고, 다시 밀가루 끊기에 도전하려 했었죠. 그런데 이 밀가루 음식이란 게 참 대단한 놈들이더군요. '내일부터 끊자'라는 핑계를 대며 무려 545일 동안 밀가루 음식을 허용했습니다. 71일 동안 밀가루 끊었던 경험이 꽤 고통스러웠나 봅니다. 이번에는 딱 30일만 끊는 게 목표입니다 자! 드디어 밀가루 끊기 다이어트 시즌 2 시작했습니다. 며칠 전인 2021년 1월 18일부터 다시 밀가루 끊기에 돌입했는데요, 이번 밀가루 끊기 목표는 30일 동안 밀가루 먹지 않기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인 만큼 '밀가루 ..

C#과 유니티로 배우는 게임 개발 초반 20강 수강후기-중년남의 프로그래밍 도전기

[알림] 본 글은 어느덧 중년이 된 제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배워가는 과정을 담은 도전기입니다. 아주 간단한 2D 게임을 만드는 게 올해 목표입니다. 과연 중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름하여 ''는 매주 일요일에 연재됩니다. 해당 도전기 전체 목록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C#과 유니티로 배우는 게임 개발 총 158강 중 20강까지 수강했습니다 패스트 캠퍼스란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서 'C#과 유니티로 배우는 게임 개발'이라는 강의를 보고 있는데요, 전체 158강이고 현재 20강을 완료했습니다. 일단 해당 강의 구성을 조금 구체적으로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01. 게임 개발자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 3강 02. 코딩 테스트로 배워보는 C# - 63강 03..

패스트 캠퍼스의 백퍼센트 환급 챌린지는 포기하겠습니다-중년남의 프로그래밍 도전기

딱 한 가지가 마음에 안 드네요 지난 글에서 패스트 캠퍼스란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서 'C#과 유니티로 배우는 게임 개발'이라는 강좌를 수강하겠노라 말씀드렸었죠. 그리고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강의 후기도 일주일에 2번씩 블로그에 남기면서 수강료 백 퍼센트 환급 챌린지에도 도전하겠노라 말씀드렸었는데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그 도전은 시작도 전에 포기하기로 오늘 결정했습니다. 왜냐고요? 백 퍼센트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1. 본인의 블로그에 일주일에 2개 이상의 수강 후기를 남겨야 한다. 2. 1개의 수강 후기에는 강의 3개 이상의 후기가 담겨야 한다. 3. 수강 후기 1편에는 1,000자 이상의 글자가 포함돼야 한다. (공백 미포함) 4. 수강 후기 글 제목에 ..

오늘부터 중년남의 프로그래밍 도전기를 연재합니다.

중년이지만 도전! 안녕하세요. 만원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오늘부터 "중년남의 프로그래밍 도전기" 연재를 시작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제 나이는 프로그래밍을 배우기는 늦은 나이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하면 제가 아니죠. 일단 제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간단한 모바일 게임 제작 실력을 갖추고 싶습니다. 2. 하루에 1시간 정도 인터넷으로 관련 강좌를 수강할 예정입니다. 3. 1년 안에 아주 간단한 게임이라도 출시하고 싶습니다.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 앞으로의 계획 사실 이번 프로그래밍 공부가 제게 처음은 아닙니다. 10년도 전에 처음으로 C언어와 자바 기본서를 책으로 혼자 보다가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요, 프로그래밍에 소질이 없는 건지 개념을 이해하는 게 꽤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요새는 온라인 ..

동네 보건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 받은 후기

2021년 1월 20일 수요일 밤 9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방문객 밤 9시. 몹시 추운 밤인데, 갑자기 집안 전기가 나갔다. 두꺼비집 스위치를 다시 올려도 소용이 없다.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하니 당직 서시는 분이 집으로 방문하셨다. 30분간 고생한 끝에 문제를 해결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고 오지 않으셨다. 아마 바쁘게 오시느라 그런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 보면 집에 KF94 마스크가 많은데, 하나 드리면서 쓰시라고 권할 걸 하는 후회도 들었다. 20201년 1월 21일 목요일, 어머님을 모시고 강동 공안과에 다녀오다 어머님은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으신다. 원래는 지난 12월 21일이 병원 예약일이었는데 당시 코로나 19 확진자가 폭증할 때라 1달 연기했고 오늘이 그 진료일이다. 백내장..

나우푸드 프로바이오틱-10 유산균 250억 구매 후기, 복용법, 성분

쿠팡 직구로 '나우푸드 프로바이오틱-10 유산균 250억'이란 제품을 구매했다. 1통에 50알이 들어있고 배송비 없이 13,910원. 원래 그전까지는 '오한진 프리바이오틱스 FOS 트리플'이란 제품을 복용했고 나름 효과도 꽤 좋았다. 그런데 이번에 나우푸드 프로바이오틱-10으로 변경한 이유는 딴 거 없고 그냥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나우푸드 프로바이오틱-10 유산균 250원은 하루 치가 대략 280~300원. 오한진 프리바이오틱스 FOS 트리플은 하루 치가 대략 500~550원. 참고로 오한진 프리바이오틱스 FOS 트리플은 프로바이오틱도 12종 들어있고 그 프로바이오틱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도 들어있다. 거기에 추가로 아연도 들어있고 해서 사실 비싼 이유가 다 있는 셈이다. 반면에 이번에 구..

소비의 기록 2021.02.03

넷플릭스 추천과 비추천 - 고령가 소년 살인 사건 후기와 평점

영화 고령가 소년 살인 사건(A Brighter Summer Day) 1991년 작 감독: 에드워드 양 주연: 장첸, 양정의 Daum 영화 평점: 7.8 Watcha Pedia 평점: 8.0 (5점 만점에 4.0점) IMDB 평점: 8.4 Metacritic 메타스코어: 9.0 (100점 만점에 90점) 본인 평점: 8.9 --------------------------------------------------- 고령가 소년 살인 사건 평점 평균값: 8.42 (10점 만점 기준) 넷플릭스에서 '고령가 소년 살인 사건'이라는 대만 영화를 봤다. 사실 동명의 소설을 1~2년 전에 먼저 읽은 적이 있다. 내가 참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가 소설을 먼저 읽고 그걸 나중에 영화로 다시 보는 것이다. 오직 텍스트로..

영화 평점 2021.02.02

믹스커피를 끊고 원두커피로 넘어온 사연 & 일리 분쇄 원두 커피 간단 리뷰

믹스커피 마니아에서 분쇄 원두 드립 커피로 넘어오다 사실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믹스커피를 정말 많이 마셨다. 한창 담배와 믹스커피를 함께 즐길 때는 10~15잔의 믹스커피를 거의 매일 마실 정도였다. 믹스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소리를 그 당시 하도 많이 들어서 원두커피 쪽으로 취향을 바꾸려 몇 번 시도했었는데, 그때 드는 생각은 '원두커피, 이걸 당최 무슨 맛으로 먹나?'였다. 담배와 믹스커피의 조합은 너무나도 강력했기에 원두커피 따위가 감히 끼어들 틈은 전혀 없었다. 세월은 흐르고 2011년 3월. 드디어 금연에 성공했다. 그때부터 믹스커피는 조금 애매한 처지가 됐다. 물론 담배를 끊고 한동안은 담배 없이도 믹스커피만 꽤 맛있게 즐기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믹스커피의 맛과 즐거움이 사라지기..

소비의 기록 2021.01.22

롯데리아 사각 새우더블버거 간단 리뷰

원래 롯데리아 햄버거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아재 버거를 먹은 이후로 생각이 바뀌게 됐다. 그 후로 맥도널드나 버거킹보다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는 일이 더 많아졌다. 보통 집에서 먹을 때 나는 아재 버거, 어머니는 새우 버거, 할머니는 불고기 버거를 주문했다. 평소에 햄버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어머니가 새우버거를 드시며 맛있다고 몇 번 말씀하신 걸 들은 이후로 나도 호기심에 새우버거를 한 번 먹어 봤는데, 어라! 이것도 꽤 괜찮은 맛이었다. 이번에 롯데리아 1월 이벤트로 사각 새우더블버거가 출시됐다. 가격은 4,500원으로 저렴하지만 새우 패티가 무려 2장이란다. 자전거를 타고 롯데리아로 향했다. 롯데리아 사각 새우더블버거 간단 리뷰 동네 롯데리아 매장에 도착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테..

소비의 기록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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