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3년 11월 6일 수요일 비 옴 말을 많이 하는 일이다 보니 목이 자주 잠겼고 그 때마다 2~3 스푼씩 털어 놓았던 용각산. 이 일을 시작하고 일 년이 지났고 1 통을 다 비웠다. 이제 그만 두던가 용각산을 1 통 더 사던가 해야 할 것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부패가 되는 것도 있고 와인처럼 숙성이 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그 점이 대단히 중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가치가 깊어지고 커지는 일이 있을 것이고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