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5월 10일 살다보면 섭섭함을 느낄 때가 있다. 따져보면 덧셈과 뺄셈으로 설명이 된다. 섭섭해할 필요 없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비타민C를 투입해야 한다. 비타민 A, B, E 가지고 밤낮 지지고 볶아 봐라. 그게 되나. 밤 11시에 느닷없이 인터폰이 울렸다. 이 늦은 시간에 택배를 찾아가라고 호출하는 경우는 처음이었다. 낮에도 집에 사람이 계속 있었기에 더욱 이해가 가질 않았다. 옷을 챙겨 입고 경비실로 갔다. 경비 아저씨는 경비실 뒤편에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