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 일기장에

[일기]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를 타다.

manwon 2012. 5.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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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일

할 일을 좀 소홀히 하고 있다. 정신 차리자.



올 해 4월과 5월, 바람이 많이 분다. 비도 한 두번 와주고 요새는 바람까지 힘차게 불어서 그런지 대기가 깨끗하다. 이날 미세먼지농도가 무려 30까지 떨어져서 밖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보통 100 위 아래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이 보통이다. 경험상 150이 넘어가면 운동은 안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간 중간에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평속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 갈 때 바람이 뒤에서 밀어주면 돌아올 때 맞바람을 맞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날은 돌아올 때 맞바람이 좀 잔잔한 편이었던 것 같다. 






2012년 5월 3일

날씨가 좋아서 또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 가보자.


2시간 22분 59초 주행에 976칼로리 소비. 갈 때는 뒤에서 떠밀어주는 바람을 타고 샤방샤방 즐겁게 주행하다가...





19km에서 반환점을 돈 후 올 때는 맞바람이 장난 아니었다. 가장 가벼운 기어를 놓아도 페달이 잘 돌아가지 않을 정도였다. 중간 중간에 내려서 허리를 스트레칭 해주고 다시 탔는데도, 허리에 피로감이 빨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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