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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도전 (2019년 이전) 207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2.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실제로 따라 해보니... 이전 포스팅 -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1. - 에 이어서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이해는 되는데, 암기가 도와주지 않아서 학습에 애로사항이 있다로 이전 글은 한 줄로 요약이 됩니다.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니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대한 글이 보였습니다. 짧게 요약하면,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란 사람이 실험을 해봤더니, 어떠한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기 위해서는 암기 후 10분 이내에 1회 반복, 하루 이내에 1회 반복, 일주일 이내에 1회 반복, 한달 이내에 1회 반복, 6개월 이내에 1회 반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암기와 망각에 대해서 비교적 명쾌하게 설명한 위의 내용을 보고..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1.

직장인 혹은 사회인을 위한 학습법 연구 시작! 제 블로그 내 새벽의 집중 카테고리에서 나름대로 저에게 적합한 학습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있습니다만, 아직 매일매일 학습을 습관화 시키는 것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힘들게 새벽학습으로 복귀했다고 말씀을 드렸으나, 이틀인가 지나서 다시 새벽에 못 일어나고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났다가 '에이 책 보기 싫어!' 라고 중얼대며 다시 잠들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학습에 대한 거부감이 머리속에 박혀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 왜 나의 마음 속에서 학습을 거부를 할까? .. 제 의식이 제 무의식에게 물었습니다. 무의식이 답하길.. "공부해도 너한테 크게 도움 되지 않았잖아." "공부해도 네 머리는 금새..

초단기프로젝트004 - 뒷동산 다녀오기

[알림] 개인적인 기록이므로 존댓말은 생략합니다. 5월 이후 평지만 걸어왔는데... 토요일 오후 4시경. 요새 매일 가는 평지 코스 말고 언덕 수준의 동네 뒷산에를 다녀오기로 마음 먹었다. 5월 중순 이후로 산 비스무리 한 곳을 전혀 가지 못했다. 조금 있으면 겨울도 오고, 눈도 오고 하면 내년 봄까지 못 가게 될 것 같다. 그런데 사실 괜히 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망설여져서.. 초단기프로젝트004 - 뒷동산 다녀오기 발동 ! 가다가 무리가 올 것 같으면 돌아오더라도 다녀오기로 했다. 도심을 지나면서 횡단보도 몇 개를 지나고 동네 뒷산 초입에 진입해 오르기 시작했다. 경사진 곳을 오를 때 오른쪽 허벅지가 좌우로 힘없이 흔들리는 증상은 많이 사라진 듯 하다. 오른쪽 발목 아래 족하수 현상은 조금 나아지..

새벽학습으로 힘들게 복귀했습니다.

새벽학습 꼭 습관들이고 말꼬얌! 지난 번 포스팅에서 선포했듯이, 10월 5일 새벽 걷기운동 후 학습에 성공을 했습니다. 원래는 아예 잠들지 않고 새벽 4시에 정확히 밖으로 나가려 했는데, 사실 새벽 2시경 잠들었다가 새벽 4시40분에 일어났답니다. 그래도 대략 20여일 넘게 새벽에 못 일어났는데,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10월 5일 새벽 4시 40분 기상. 삶은 계란과 커피맛 우유를 먹은 후 40여분 새벽 산책. 돌아와서 20분씩 끊어서 3회 학습. 허리가 조금 차도가 있어서 최근에 책상에 앉기 시작했습니다. 앉는 것이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서 그 전까지는 사실 바닥에 누워서 책을 봤었습니다. 책상에 책을 놓고 의자에 앉아서 보는 것이 이렇게 멋진 일인지 예전엔 몰랐습니다. 아직..

학습습관 들이기는 계속해서 실패 중... 그래서 !

하다 말다 하다 말다 학습습관이 문제 지난 번 포스팅 (바로가기)에서 밝혔듯이, 9월 9일까지 새벽 4시 기상, 1시간 산책 후 30분 학습이 잘 지켜졌으나 당일 저녁 술자리 이후 현재까지 계속 새벽공부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이전 9월 9일까지 무려 18일차 연속(하루만 실패)으로 새벽 4시 기상 후 학습이 성공했던 이유는 힘들게 생활습관을 새벽형 인간으로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 즉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쉽게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9월 9일의 과음으로 당연히 다음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몸이 찌뿌둥한 상태에서 기상을 했고, 그 이후 원래대로 다시 올빼미형 인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새벽 2시 취침 아침 7시 기상으로 다시 돌아와 버렸습니다. 18일간 학습 잘 하다가 -> 25일간 안 하면..

월1회 소액기부하기 프로젝트~! 2011년 9월 기부내역

2011년 9월 소액기부 내역 이제는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달력을 무심코 봤더니 오늘이 9월의 마지막 날이더군요. 공과금 처리하러 은행에도 다녀오고, 또 매달 1회 하기로 했던 소액기부도 했습니다. 오늘 소액기부한 곳 링크 : 사연을 보시거나 참여하시려면 클릭! 수술이 아주아주 잘 되길 기원합니다.. 핸드폰 결제로 작은 금액이지만 3000원 기부했습니다. 추가로 희망댓글 100원, 블로그 담기 100원, 블로그내 위젯 달기로 1000원 기부했습니다.[daum이 지원하는 금액] 위의 것을 보시면 550만원 모금액에 총 39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1인당 평균 1400원 정도 기부한 셈입니다. [물론 거액을 기부하신 분도 계십니다] 1-2천원 적은 금액이 모여서 큰 금액이 되는 것 같습니다. 8일 정도 남았..

금연과 정신력 그리고 쾌감에 대한 당신의 착각 - 금연일기 212일차

금연일기 212일차 금연이 절실하지만 매번 실패하시는 분들에게 한톨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금연을 계획하시는 분이시라면 천천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감히.. 말씀드리며 글을 시작합니다. 수십년 골초로 살아왔고 수십차례 금연에 실패했다가 올해 3월 1일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금연을 시작한지 오늘로 6개월 27일이니 반년이 벌써 넘었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일, 수차례의 술자리 모두 잘 참아내고 단 한 개비도 허용치 않았습니다. 금연은 쉬운 것일까 어려운 것일까? 금연에 성공한 당사자로서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모호한 답변이라 조금 더 길게 표현을 하면... 2일안에 실패하기 가장 쉬우며 2일을 넘기면 가능성이 보이고 3일째까지는 조금 많이 힘들고 일주..

공부하기 학습습관 들이기 19일차에서 실패!

내 이럴줄 알았지 ! 추석 명절은 잘 지내셨나요 ~ (--) (__)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는 새벽에 2~3시간 정도 학습을 하는 것을 습관화하려는 것입니다. 일단 간략하게 정리를 하자면... 1기. 2011년 4월 ~ 2011년 6월 중순 처음에는 새벽에 몇 번 일어났으나 곧 포기. 낮이나 저녁에 학습을 함. 시간을 30분부터 시작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150분까지 무리하게 늘림. 결과적으로 2달 정도 불규칙적으로 하다가 6월 중순 이후 거의 포기. 2기. 2011년 8월23일 ~ 2011년 9월9일 실패의 원인을 무리하게 학습시간을 늘린 것이라 판단하여 하루에 30분만 하기로 결정. 단 일련의 행동을 정형화하는데 중점을 둠. 새벽4시 기상. 1시간 산책. 30분 학습. 음악을 들..

월1회 소액기부하기 프로젝트~! 2011년 8월 기부내역

2011년 8월 소액기부 내역 월말이라 공과금 등을 냈는데 뭔가 빠진 것 같습니다. 매달 1회 소액기부하기로 자신과 약속했던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기록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 기억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2011년 8월 기부한 곳 핸드폰으로 3000원 기부하고, 희망댓글로 100원, 그리고 블로그내 위젯달기로 1000원, 총 4100원 기부한 셈입니다. 희망댓글과 위젯은 다음희망해 측에서 기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제가 기부한 금액은 3000원 ^^; 입니다. 제 형편이 풀리면 풀린만큼 비례해서 기부금액을 높일 예정입니다. 아싸! 신나는군여~!! 기부금 현황을 보니 500원부터 50,000원까지 다양합니다. 자발적인 마음으로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올 여름은..

공부하기 학습습관 들이기 재정비 후 다시 시작!

성과없이 벌써 4개월이 허비되었습니다. 평생 학습 습관을 들이기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한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가 아직 별다른 진전이나 성과없이 4개월하고도 10일이 흘렀습니다. 나름대로 실패를 분석해봤습니다. 1. 그냥 공부하기가 싫을 때가 많았다. 재미없고 고통스럽게 경쟁적인 공부를 해왔던 학생시절의 트라우마를 아직 극복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2. 너무 욕심을 부렸다. 처음에 21분으로 시작한 학습시간을 며칠만에 100분~200분까지 늘렸습니다. 그리고는 질려서 몇 주간 안했습니다. 3. 새벽에 일어나는 것에 실패했다. 처음 며칠은 새벽에 기상하는 것에 성공했으나, 그 후에는 거의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4. 뇌를 각성시키는 시간을 학습 전 준비하지 못했다. 어찌보면 가장 큰 원인일 수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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