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한도전 (2019년 이전)/01 25kg감량 프로젝트 64

걷기다이어트와 블로그 슬럼프. 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해야 할 때.

강박증...  다이어트 강박증 #1. 라면 1개를 면따로 스프따로 끓이고 있습니다. 제 성격과는 어울리지 않는 짓.. 되겠습니다. 한달전 포스팅이 다이어트 244일째이므로 대충 오늘은 275일 정도 되었겠네요. 최근에는 사실... 본 블로그에 로그인도 자주 하지 않았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정신적으로 뭔가에 쫒기는 듯한 느낌이 든 것 같기도 합니다. "어이 이봐.. 자네가 지금 한가하게 이럴 때가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 잘 다니던 직장을 퇴사한 이후 여러가지 삽질을 시도중이지만, 오리무중인 것 같습니다.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면 하루만큼 근심이 보태져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달이 지나면 한달만큼 은행 잔고가 줄어듭니다. "아.. 나는 역시 안 되..

걷기다이어트 244일째 . . .

근 한달만의 포스팅인가요...  걷기다이어트 일기 대신에 월기(月記)라는 표현을 써야겠습니다. 블로그를 소홀히 한데는 어느정도 이유가 있었지만 주제에 벗어나는 것 같아 다음으로 미루거나 생략하겠습니다. ^^; 지난번 일기에서도 언급했듯이 여름철은 다이어트하기에 그렇게 편한 계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땡볕을 피해 저녁에 2시간 정도의 운동을 몰아서 하는 것도 그렇거니와 비가 자주 오고 습하기에 좀 곤혹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지난 운동하며 한달간 틈틈히 찍어놓은 사진들입니다. 이날도 비가 왔습니다. 핸드폰(mp3)챙기고 우산챙기고 문 밖을 나섭니다. 지난 한달간 식사량은 정상식사량에 거의 백프로 근접하게 충실히 먹었고 비가 오지 않으면 걷기 1시간 + 자전거 1시간 운동을 하고 비가 올 때는 우산들고 걷기..

무더위와 보양음식 그리고 다이어트.. 걷기다이어트 일기 7개월차..

무더위에 땀을 흘리며 운동을 했지만 체중은 ?? 어제 체중계 위에 올라가기 전에 들었던 생각입니다. 1. 운동은 하루 2차례, 총2시간씩 빠지지 않고 했다.(걷기 1시간, 자전거 1시간) 2. 식사량은 평상시는 정상식사 혹은 약간 소식 3. 초복,중복,말복 때 삼계탕을 좀 과다하게 먹었지만... 4. 하지만 더운날 땀을 2배로 흘리며 운동을 했다. 한줄요약: 좀 더 먹었지만 더운날 고생했으니 쌤쌤일 것이다. 측정을 해보니 600g이 늘었네요. 올 해 복날은 주로 삼계탕을 많이 먹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장어를 먹어러 갈 기회를 한 번 놓치니 주구창창 닭만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핏 듣기로 삼계탕이 칼로리가 엄청나다라는 기억이 떠올라서 조사를 해 봤더니... 삼계탕 1인분 (밥 포함) 9..

걷기 다이어트 200일..드디어 정상체중대로 턱걸이 진입했습니다. 걷기다이어트 일기 25kg감량 시작!~201일차

걷기 다이어트 200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벌써 200일입니다. . . 200일 전에 다이어트 뜻을 세우고 제 1순위로 정한 것이 바로... " 절대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찾자" 였습니다. 사실 그 말을 뒤집어 해석하면 "너무 힘든 방법은 버리자" 입니다. 제 자신이 중도포기를 잘 해왔던 전과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내린 선택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구체적인 방법을 찾았던 것이 호흡이 가빠오는 고통도 없고, 바벨을 들어올릴 필요도 없고, 런닝머신 빈 자리 나기를 기다릴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공짜인... 걷기운동을 택했던 것입니다. 대신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보는 것은 애시당초 마음을 접어야 했습니다. [초기 목표는 한달에 감량5kg씩 5~6개월 유지였었지만, 제 다이어트 일기를 보신 분..

걷기운동 하다가 찍은 사진들 ...걷기다이어트 일기 25kg감량 시작! ~ 191일차

조금 적게 먹고 하루 2시간 운동(걷기2시간 혹은 걷기1시간 + 자전거1시간)을 시작한지 191일. 6개월하고도 9일째 되는 날입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1월초 90kg ->현재 75kg으로 따지면 현재 15kg 감량 => 6개월로 나누면 한달에 정확히 2.5kg 씩 감량을 한 셈입니다. 아직 5~10kg 더 뺄 예정인데 솔직한 심정으로 좀 지겹습니다. 6개월 동안 거의 매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운동을 주5일~6일로 하루 정도는 쉽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것은 걷기운동이 완전히 습관화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든든한 담보, 혹은 지원군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제 체중감량을 그만 해도 되겠다.. 아니 그만 해야 될 정도가 되어도, 걷기운동을 그만 두지는 ..

탄수화물 훼이크(fake) 다이어트 가능할까? 걷기 다이어트일기 6개월차~

최근 불면증이 심해져서 저녁에는 아예 컴퓨터를 잘 키지도 않은 생활을 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6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하느라 식생활에 변화를 준 것이 불면증이라는 반작용을 낳은 것 같습니다. [구지 부작용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겠습니다..^__^] 최근에는 다이어트 전처럼 충분히 삼시세끼 포식을 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다이어트 초반 보다는 섭취량이 늘은 것 같고, 운동은 걷기운동 1시간, 실외자전거 타기 1시간을 주 4~5회 정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처럼 반식이나 3분의 2식 같은 엄격한 식사량 통제는 하지 않기에 몸에서 살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확확 들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하튼... 오늘의 주제는 제 넋두리는 아니고 얼마전 mbc에서 방영된 "BBC 다큐 음식에 숨겨진 ..

나또의 효능,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나또 걷기다이어트 일기 25kg감량 시작! ~156일차

방송에 걷기운동 내용이 있어서 영상 올려봤습니다. 나또 효능은 아랫줄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 그나저나 하일성씨 걷기운동으로 건강을 많이 회복하셨군요~ 며칠 전에 집안 심부름으로 나또를 마트에서 사왔습니다. 몸에 좋은 것이니 먹으라는 말씀을 듣고..... 안 먹을래요 말할려다가 콩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리도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쉽지 않은 맛과 식감이더군요.. 맛이 없는데도 사람들이 먹는다면 그것은 몸에 좋은 것이다라는 평소 생각으로.. 나또의 효능이 무엇인지 조사를 해봤습니다. 나또란 무엇인가 ? 일본의 전통 콩 발효 식품.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의 영양소 풍부, 소화가 쉬운 웰빙식품. 나또의 효능 1. 저칼로리 고단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정장작용과 다이어트에 좋다. 2. 나또의 성분 중 하..

불면증에 좋은 밤에 잠이 안 올 때 좋은 음악과 체조 모아봤습니다.

요새 다들 숙면을 취하고 계십니까? 저는 원래 불면증이 좀 있는 편입니다. 요새 다이어트를 한다고 저녁에 음식을 잘 먹지 않아서 그런지 밤이나 새벽에 자주 깨게 되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밤에 잠이 안 올 때 어떻게 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을지 인터넷으로 불면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부분이 수면장애가 오는 이유가 내과질환,정신질환,약물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고 그에 반하여 질병,약물이 원인이 아닌 일차성 불면증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불면증은 후자에 속하는 일차성 불면증(primary insomia)에 해당하며, 본인이 질병이나 약물 등의 원인으로 불면증이 오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먼저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본문의 의학적인 내용은 네이버..

다이어트 칼로리를 엑셀을 이용해서 체중증감을 예상해보기. 걷기다이어트 일기 150여일차

[칼로리 계산 엑셀화일과 기초대사량,활동대사량 등을 이용한 하루 필요 칼로리에 관한 내용만 보실 분은 두번째 노란박스 부분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제 블로그에서 다이어트 일기를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12kg 정도 뺀 상태에서 더 이상 체중이 잘 빠지지 않고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초심을 잃어버려서 식사량을 3분의 2정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에 실패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할 때 식사량을 줄이는 것에 대해서, 단적으로 옳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운동과 체질개선 등을 통해서 살이 잘 빠지는 혹은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인데요, 저도 물론 그런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걷기 다이어트 일기 143일차 중간 정산입니다.

올 해 1월 10일부터 오늘까지 무려 143일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1일차 일기를 다시 보니 목표가 6월 10일까지 90kg->65kg(25kg감량) 달성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현재 78kg(12kg감량)대이니 목표량의 50퍼센트만 이룬 꼴입니다. 1. 비관적 견해: 네가 하는 일이 그렇지.. 쯧쯧.. 2. 낙관적 견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다이어트가 한달 2.5kg감량이래.너는 5달 동안 1달에 2.5kg씩 감량했구나.. 축하해... 제 현재 심정은 1번이 한 70프로 2번이 30프로 정도 섞여 있는 상태 같습니다. 그간 143일 동안 대략적인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1월~2월: 소식과 걷기다이어트에 비교적 충실했고 감량이 잘 되던 시절 3월~4월: 체중감량에 약간의 요령이 생길정도. 7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