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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도전 (2019년 이전) 207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 1단계 - 프로젝트 울란바토르 9일차

토요일은 그냥 토요일일뿐 ! 4월 28일 토요일, 9일차 학습기록 토요일이고 해서 오늘은 그냥 건너 뛸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딱히 바쁘지도 않고 해서... 밤 12시 쯤 되어서 책을 펼쳤습니다.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의 최종목표가 학습의 습관화이죠. 무엇을 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두뇌는 21일, 육체는 66일 연속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두뇌가 새로운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 본능인데, 그 거부감이 21일째 사라진다는 것이고, 특별한 의지나 생각의 발현 없이 자동적으로 실행하게 되는 완전한 습관 정착의 단계가 66일입니다. (그렇타카더라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첫날 30분으로 시작해서 하루에 1분씩 학습시간을 늘리고 있죠. 고로... 제가 만약 66일 동안 성공을 한다면 ..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 1단계 - 프로젝트 울란바토르 8일차

오늘도 어제보다 1분 늘려서 학습. 37분 학습. 신호등이 재밌네요... 4월 27일 금요일, 8일차 학습기록 연속 8일차 학습 성공입니다. 요새 낮에 수면부족으로 조금 고생을 합니다. 4.27일 진도지만, 자정을 넘겼으므로 4.28 토 새벽 01:07분입니다. 만원블로그식 워킹메모리 훈련 start. 오늘은 암산이 맞았군요. 머리 속에서 저 숫자들을 이미지로 떠올리며 계산하려 노력합니다. 아직 선명한 이미지로 떠올려지지는 않지만, 처음보다는 그래도 아주 조금 발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팟에 찍힌 시간을 보니 새벽 1시 49분이네요. 오늘자 학습 종료. 아직은 30분대라 학습 시작 전에 부담감이 크지 않습니다. 공부를 시작하자라는 마음보다는 생각하는 것을 즐기자라고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새벽의 조용함..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 1단계 - 프로젝트 울란바토르 7일차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 하기 싫을 때는 대충이라도 하는 것이 중요. 4월 26일 목요일, 7일차 학습기록 연속 7일차 학습 성공입니다. 사실 오늘 살짝 고비였습니다. 시간도 늦었고, 정말 하기 싫었거든요. 지금 27일 금요일 새벽 2시입니다. 아침에 고생 좀 하겠군요. 오늘도 만원 블로그식 워킹메모리 테스트가 틀렸네요. 조금 익숙해졌다고 찬찬히 하지 않고 서둘러 계산을 끝마치려 해서 틀린 것 같습니다. 106페이지 부분에 조금 헷갈리는 것들이 자꾸 나와서 오늘도 진도는 1페이지도 나가지 못 했습니다. 대신에 벌써 36분이 끝났어? 할 정도로 집중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 하기 싫을 때는 대충이라도 하는 것이 중요. (말은 잘한다) 자야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 1단계 - 프로젝트 울란바토르 6일차

음주 후 또 어거지로 해내다... 4월 25일 수요일, 6일차 학습기록 술자리가 있어서 소주 1병 정도 마신 후 집에 와서 책상 머리에 앉았습니다. 확실히 술을 먹어서인지... 만원 블로그식 워킹메모리 테스트도 오늘은 맞추질 못 했습니다. 또한 진도도 거의 나가지를 못 했습니다. 집중은 했습니다만... 별 것 아닌 것 같은 부분에서 한참을 헤맸습니다. 술기운 때문일까요... 아 이것 머리 회전이 예전 같지 않네....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헤맸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어제보다 1분 늘린 학습시간 35분 동안 집중을 했다는 것에... 거기다가 술까지 먹고 와서 포기하지 않고... 했다는 것에... 나름 만족합니다. 새벽 1시 27분이네요.. 자야겠습니다..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 1단계 - 프로젝트 울란바토르 5일차

트라우마,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4월 24일 화요일, 5일차 학습기록 오늘도 밤 11시가 넘어서 책을 볼 시간이 생겼습니다. 피곤하네요... 아마도 블로그에 이렇게 대담하게 떠벌리며 진행하지 않았다면 오늘도 그냥 잤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하노이도 그렇고 지금 작성하는 프로젝트 울란바토르도 그렇고, 해당 지역 사진 작품을 포스팅 할 때 먼저 한 장씩 붙이고 시작하는데, 이것이 은근히 심리적으로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세계 여러 지역을 담은 사진을 보는 것을 요새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빨리 할 일을 마치고 포스팅 할 사진을 찾아봐야지 하는 생각이 적지 않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나름 재미도 있고요. 밤 11시 54분... 몸과 마음이 노곤노곤...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 1단계 - 프로젝트 울란바토르 4일차

피곤하지만... 오늘도 학습 습관 들이기는 고고싱~ 4월 23일 월요일, 4일차 학습기록 학습 습관 들이기인 본 프로젝트 목표가... 월화수목금 주5일 매일 잠들기 전 학습하는 것이었죠.. 즉 토요일과 일요일은 쉬기로 했지만... 지난 토요일은 학습을 했고 일요일만 쉬었습니다. 여하튼 오늘 월요일까지 연속 4일차 포기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고 진행 중입니다. 학습을 시작하기 전 만원블로그식 워킹메모리 훈련을 먼저 실시. 그냥 2 x 2 곱하기 암산이죠. 여하튼 오늘도 정답을 맞추었습니다. 이로써 4전 3승 1패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1분 늘린 33분을 학습했습니다. 블로그도 1일 3포스팅을 진행 중이고, 잠들기 전에 학습하는 것도 그렇고, 조금 피곤하네요. 5월부터는 블로그 할 시간이 어쩌면 확~~ 줄어..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 1단계 - 프로젝트 울란바토르 3일차

토요일 밤 추적 추적 내리는 비와 백세주 그리고 32분의 학습.  4월 21일 3일차 학습기록. 토요일인데 불러주는 사람도 없고, 비가 추적 추적 내리니 왠지 센치해집니다. 간단하게 맥주 한 캔과 새우깡 한 봉지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하지만 비가 내리기에 맥주보다는.... 백세주 가볍게 한 병 비우며 최윤영님의 곡을 들으니 제 몸 속의 양반 DNA에 피가 돕니다. 1989년에 나온 박광현의 앨범도 듣습니다. 청승 그만 떨고 프로젝트 진행해야죠... 후후후. 오늘도 1분을 늘렸습니다. 32분 학습에 도전. 13% 약주라. 술이 술이지 약주는 무슨. 백세주 한 병 마신다고 정신이 흐려지지는 않기 때문에, 만원 블로그식 워킹메모리 테스트도 어렵지 않게 맞췄습니다. 2 x 2가 아직 아주 쉽지는 않지만, 3일..

금연 418일차가 평가하는 담배를 끊으면 좋아지는 10가지. 금연일기 418일차

담배를 끊으면 좋아지는 열가지?? 아니 열 한가지 !! CNN은 뉴스에서 금연을 할 경우 건강 이외에 좋아지는 뜻밖의 이점 열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기사출처: 바로가기] 금연 418 일차인 제 경험에 비추어 각각의 항목에 대해서 나름대로 별점을 매겨봤습니다. 별점은 5개 만점이며, 개인적인 기준이므로 절대적인 평가는 될 수 없습니다. 금연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금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만성 기침에서 해방된다. ★★★★ 일단 저는 흡연자일 때도 기침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와 비슷하게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한동안 말을 않하고 있다가 말을 시작할 때 목이 잠겨 있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즉 목에 아주 살짝 가래가 있는 듯한 느..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 1단계 - 프로젝트 울란바토르 2일차

피곤함을 극복하고 2일차~! 4월 20일 2일차 기록 떠벌리기 효과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붙여가며 블로그에다 학습 기록을 하니 벌써 2일차 입니다. 하하하. 아마 혼자 진행했으면 오늘 백퍼센트 그냥 잤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벌서 새벽 1시 50분이네요. 그렇습니다. 어제보다 1분 늘린 31분입니다. 후후후. 이런 식으로 매일 1분씩 늘려가는 것이 이번 학습 프로젝트의 핵심. 키포인트. 학습 전에 제가 고안한 만원 블로그식 워킹메모리 훈련법을 시행했습니다. 오늘은 운이 좋았는지 맞췄습니다. 450, 600 아름답게 떨어져서 계산이 쉬웠습니다. 내일부터는 이 메모지에 적는 글씨 좀 신경 써야겠습니다. 글씨체 보면 얼마나 공부하기 싫어하는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 1단계 - 프로젝트 울란바토르 1일차 ~

어거지로 잠들기 전에 30분 책을 보다. 4월 19일 1일차 기록 일단 암산을 통한 워킹메모리 훈련은 틀렸습니다. 우상단에 암산: 1전 0승 1패로 기록을 했습니다. 앞으로 기록을 이어가서 충분한 승률이 나오면 암산의 자릿수를 하나씩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오늘도 진짜 책을 펼치기 싫었습니다. 어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포스팅 == 떠벌림 하지 않았으면 아마 오늘도 그냥 잠들었을 것 같네요. 오래간만에 학습을 하니 30분이 정말 길게 느껴졌습니다. 피곤하네요.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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