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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 9

독서일기 -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75p까지 읽고 - 7번 읽기 공부법 보다는 이 책을 더 추천

※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75P까지 읽고 - '7번 읽기 공부법'보다는 이 책을 더 추천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보고 든 생각은 "아니 뭐 이렇게 책 제목이 싱겁나...."였다. 많은 자기계발 서적들이, 저자의 모든 공력 8할 정도가 제목에 담겨 있다고 생각될 만큼 그 제목은 화끈하다. 그에 반해 이 책의 그것은 너무 싱겁고 단순했는데, 그 점이 오히려 나로 하여금 책을 펼쳐보게 만든 것 같기도 하다. 책의 초반 몇 페이지를 읽고 사실 깜짝 놀랐다. 내 머릿속 일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문장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나는 최근 몇 년간 속독법, 포토메모리,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이론 등 시중에 알려진 학습법 등을 시도했지만, 결과적으로 대부분 실패했다. 속독법과 포토메모리는 사실 믿음이 가질 않았고 에..

북 리뷰 & 잡학 2015.10.17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6 - 기억술 그리고 why와 how의 중요성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6 - 기억술 그리고 why와 how의 중요성 [알림] 개인적인 생각 정리 목적으로 적은 글입니다. 존칭은 생략합니다. 학습법에 대한 생각을 기록하겠다. 이것은 좀 아니다 싶은 것들. 최초에 학습법을 새로 익히겠다고 생각을 했을 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바로 포토메모리, 포토리딩 같은 것들이었다. 즉 책을 한번 보면 사진 찍듯이 저장하거나, 사진 찍듯이 한 페이지 혹은 두 페이지씩 통으로 읽어나가는 방법이다. 실제로 포토리딩과 관련된 책을 한번 읽어보기도 했는데, 읽다가 말았다. 눈의 초점을 먼 곳에 고정을 하고 책을 보게 되면 책 전체 페이지가 한 눈에 들어오지만 당연히 초점이 잡히지 않는 상태라 무슨 내용인지 파악이 잘 되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페이지를 넘겨..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 - 출판사 이순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 - 출판사 이순 [알림]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리뷰의 목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저작권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알림] 사용된 사진의 재배포를 금합니다.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국내도서>인문저자 : 조슈아 포어(Joshua Foer) / 류현역출판 : 이순(웅진씽크빅) 2011.08.12상세보기 몇 개월 전에 슈퍼 기억력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 리뷰 형식으로 블로그에 포스팅[링크]을 한 적이 있었죠. 며칠 전 동네 도서관에 같다가 그 책의 바로 옆에 놓여있는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 이라는 제목의 책을 대여해 왔습니다. 예. 맞습니다. 기억술에 관한 책입니다. 지난 번 슈퍼 기억력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 그 기억술이라는 방법이 꽤 설득력 있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가 학습을 ..

북 리뷰 & 잡학 2012.07.25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5 - 추측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5 - 몇 가지 추측들 [알림] 개인적인 생각 정리 목적으로 적은 글입니다. 존칭은 생략합니다. 어쩌면 헛짓으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지난 2011년 4월경부터 나름대로의 효과적인 학습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떠오른 생각을 아래 기록해 보겠다. 아이가 모국어를 익히듯? 어떤 학문을 습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모국어를 익히듯이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 머리가 좋고 나쁘고 상관없이, 해당 부분에 특정한 장애만 없다면 누구든지 모국어는 쉽게 배운다. 그 많은 단어들을 까먹지도 않고 적절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암기력 천재와 일반인의 대결? 상상을 해봤다. 서번트증후군으로 한번 본 것을 사진 찍듯이 기억하는 미국인이 국어사전을 한장씩 넘..

공부의 조건에 대한 잡담 그리고 최근 시도 중인 학습방법 개요.

까다로운 공부와 집중의 조건 [알림] 수험생의 경우가 아닌 일반 사회인, 직장인의 학습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지난 2011년 4월경부터 새벽의 집중이라는 프로젝트[전체목록보기]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주로 새벽시간대에 학습을 매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에 주력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습관을 들이는 것은 꽤 진행하다가 포기를 하게 되었고, 그 대신 공부의 방법에 대한 것을 나름대로 연구해 오고 있습니다. 제게 맞는 최적의 공부법을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 있는데, 예를 들면 복습을 몇 시간 후에 한다든지, 노트정리를 따로 한다든지, 아니면 소리내어 읽는다는지, 이해가 잘 안가더라도 몇 번을 빨리 통독하고 그 후 정독을 한다든지 등의 방법 말입니다. (그 외 에빙하우스 망각이론, 라이트너 학습..

평생 공부 잘하는 법 5가지 - 작가 한지훈 강의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한 한지훈 작가의 강의를 본 후 나의 생각 공부를 평생 즐겁게 하면서 인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떤 최적화된 학습법을 연구하는 과정을 포스팅하는...(헉헉).. 새벽의 집중 프로젝트[전체보기]에 최근 포스팅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포기한 상태는 아니고 꾸준히 그리고 틈틈히 최적화 된 어떤 방법을 찾기 위해 생각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궁리를 너무 제 머리속 혼자서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법 관련 공개강의 동영상을 좀 찾아봤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설명되어지는 내용이, 제가 최근 생각하는 공부에 대한 생각과 많이 닮았습니다. 공부를 노동으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공부를 목적을 위한 임시적인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평생 지속하는 것을 고통으로 여기게 ..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3 - 실패의 변(辯)

그동안 시도한 학습법 실패 3종 세트 관련글: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1.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2. 에 이어서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2에서 살펴본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이용한 학습법은 포스팅에서 밝힌 이유로 중도에서 포기를 했습니다. 즉 하루에 10장을 진도를 나간다고 했을 때, 매일 해야되는 복습양이 50장(10분복습,1일복습,1주복습,1달복습,6개월복습)으로 버거운 감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약간 변형된 방법을 생각해내고 실행한 방법이 아래와 같습니다. 방법1: 복습만 하는 날을 지정하라! 월화수목금 5일은 전날 복습 -> 당일 진도 -> 10분 후 복습을 합니다. 토일은 지난 5일간 학습량 전체를 복습합니다. 즉 에빙하우스 이론에 따르면 일주일 후 복..

티비가 바보상자인 이유,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알림] 아래 학습법에 관한 내용은 개인적인 추측과 생각입니다. 사회인이나 직장인이 대상이며 수험생의 학습법에 대한 부분은 아닙니다. 학습법을 연구하면서 최근에 든 몇가지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 요새 틈나는대로 공부란 것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저에게 꼭 맞는 나만의 학습법을 개발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생각하고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최종목표는 중간~상급 정도 난이도의 학문이나 서적을 부담없이 소화할 수 있는 어떠한 나만의 절차를 확립하고 습관화 시키는 것입니다. 즉 어떠한 효율적인 패턴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영단어33000개가 실려 있는 책을 효율적으로 습득하기 위해서 하루에 몇 시간을 진도를 나가고, 몇 시간 후 다시 복습을 해야하고, 전체 책은 몇회 독..

학습법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 1.

직장인 혹은 사회인을 위한 학습법 연구 시작! 제 블로그 내 새벽의 집중 카테고리에서 나름대로 저에게 적합한 학습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있습니다만, 아직 매일매일 학습을 습관화 시키는 것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힘들게 새벽학습으로 복귀했다고 말씀을 드렸으나, 이틀인가 지나서 다시 새벽에 못 일어나고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났다가 '에이 책 보기 싫어!' 라고 중얼대며 다시 잠들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학습에 대한 거부감이 머리속에 박혀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 왜 나의 마음 속에서 학습을 거부를 할까? .. 제 의식이 제 무의식에게 물었습니다. 무의식이 답하길.. "공부해도 너한테 크게 도움 되지 않았잖아." "공부해도 네 머리는 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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