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동네에서 자전거 배달 알바를 시작했다 몇 년 전에는 배민커넥트나 쿠팡이츠 같은 배달앱이 우리 동네에선 서비스되지 않았다. 그래서 서울까지 전철 타고 이동한 후 배달한 적도 몇 개월 있었지. 2019년 말부터 2020년 중순까지 서울에서 자전거로 나름 재미있게 배달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전철로 왕복 1시간 30분을 이동해야 했기에 피곤하기도 했고 너무나 비효율적이기도 했다. 그때 마음에 '아 우리 동네에도 배민커넥트가 들어왔으면 참 좋겠다...' 했는데 2022년 9월 현재 우리 동네에도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등의 배달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처음 이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여기는 작은 동네라 배달 주문이 거의 없다 우리 동네에서 배민커넥트랑 쿠팡이츠가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