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일기 (2019년 이후)/밀가루 끊기 다이어트

밀가루 끊기 다이어트 시즌2 - 5일 차, 낫또, 견과류로 심심한 입을 달랜 하루

manwon 2021. 4.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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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먹은 것 위주로 간단히 기록합니다


밀가루 끊기 5일 차입니다. 오늘은 입이 좀 심심하더군요. 이제 슬슬 입질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그렇다고 벌써 포기할 수는 없기에 견과류, 멸치, 건포도 같은 걸로 심심한 입을 좀 달랬습니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낫또를 먹었습니다.  밀가루를 끊으면 첫 번째로 좋은 효과를 느끼는 게 바로 배변활동인데요, 제 경험상 이때 유산균 제품과 낫또를 함께 먹으면 그 효과가 조금 더 극대화되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가래떡을 김에 싸 먹으니 아주 맛있더군요. 밀가루를 끊으면 예전에는 그다지 맛있다고 느끼지 않았던 음식들이 새삼 맛있게 느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밀가루 끊기 다이어트 시즌1 전편을 먼저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밀가루 끊기 다이어트 시즌 2 - 5일 차, 오늘 먹은 음식들 간단히

점심 먹기 전에 낫또를 먼저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식사량이 좀 줄어드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점심 반찬으로는 김...

 

깻잎 하고 기타 밑반찬으로 밥을 먹었고요.

 

후식으로 바나나도 먹었습니다. 

보통 점심 먹고 저녁 먹기 전까지 간식으로 과자나 빵 같은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가 많았는데요, 밀가루 음식을 일절 금하니 그 식간에 아무것도 먹지 않게 되네요. 허전함과 심심함이 생기지만 아직까지 참을 만합니다. 

 

저녁에는 고등어와...

 

밥과 시금칫국으로 해결했습니다.

 

저녁을 다 먹었는데 아무래도 입이 심심해서 가래떡을 김에 싸서 먹었습니다. 아 이게 꿀맛이네요.

 

그래도 허전함이 가시지 않아서 아몬드, 멸치, 건포도 등을 먹었습니다. 이 정도 먹으니 밀가루를 먹지 못해서 생기는 그 허전함이 조금 달래지는 것 같더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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