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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 38

술자리 회식으로 일년에 몇 kg 살이 찔까? 술과 다이어트 !

며칠전 가볍게 맥주 1잔으로 시작한 술이 새벽까지 과음으로 이어졌습니다. 힘들게 조금씩 감량했던 살들이 허사가 될까봐 조금 스트레스도 생기더군요. 아래는 그날 음주량,안주량 입니다.. 맥주 1000cc 380 칼로리 후라이드치킨 1/3 700 칼로리 소주2병 1350 칼로리 모듬꼬치구이 400 칼로리 40도 술 10잔 710 칼로리 과일 100 칼로리 콩나물해장국 450 칼로리 종합 4090 칼로리 아마도.. 미쳤나봅니다. OTL.. 다이어트를 올 해 1월부터 시작을 하고 술을 예전보다 훨씬 적게 마십니다. 보통 1주일에 한번 정도 마시던 것을 다이어트 시작하고는 길게는 2-3개월에 1번, 자주 마시게 되도 1개월에 1번 정도로 나름... 자제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 술자리는 칼로리도 칼로지만, ..

걷기운동 하다가 찍은 사진들 ...걷기다이어트 일기 25kg감량 시작! ~ 191일차

조금 적게 먹고 하루 2시간 운동(걷기2시간 혹은 걷기1시간 + 자전거1시간)을 시작한지 191일. 6개월하고도 9일째 되는 날입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1월초 90kg ->현재 75kg으로 따지면 현재 15kg 감량 => 6개월로 나누면 한달에 정확히 2.5kg 씩 감량을 한 셈입니다. 아직 5~10kg 더 뺄 예정인데 솔직한 심정으로 좀 지겹습니다. 6개월 동안 거의 매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운동을 주5일~6일로 하루 정도는 쉽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것은 걷기운동이 완전히 습관화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든든한 담보, 혹은 지원군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제 체중감량을 그만 해도 되겠다.. 아니 그만 해야 될 정도가 되어도, 걷기운동을 그만 두지는 ..

탄수화물 훼이크(fake) 다이어트 가능할까? 걷기 다이어트일기 6개월차~

최근 불면증이 심해져서 저녁에는 아예 컴퓨터를 잘 키지도 않은 생활을 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6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하느라 식생활에 변화를 준 것이 불면증이라는 반작용을 낳은 것 같습니다. [구지 부작용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겠습니다..^__^] 최근에는 다이어트 전처럼 충분히 삼시세끼 포식을 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다이어트 초반 보다는 섭취량이 늘은 것 같고, 운동은 걷기운동 1시간, 실외자전거 타기 1시간을 주 4~5회 정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처럼 반식이나 3분의 2식 같은 엄격한 식사량 통제는 하지 않기에 몸에서 살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확확 들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하튼... 오늘의 주제는 제 넋두리는 아니고 얼마전 mbc에서 방영된 "BBC 다큐 음식에 숨겨진 ..

나또의 효능,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나또 걷기다이어트 일기 25kg감량 시작! ~156일차

방송에 걷기운동 내용이 있어서 영상 올려봤습니다. 나또 효능은 아랫줄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 그나저나 하일성씨 걷기운동으로 건강을 많이 회복하셨군요~ 며칠 전에 집안 심부름으로 나또를 마트에서 사왔습니다. 몸에 좋은 것이니 먹으라는 말씀을 듣고..... 안 먹을래요 말할려다가 콩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리도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쉽지 않은 맛과 식감이더군요.. 맛이 없는데도 사람들이 먹는다면 그것은 몸에 좋은 것이다라는 평소 생각으로.. 나또의 효능이 무엇인지 조사를 해봤습니다. 나또란 무엇인가 ? 일본의 전통 콩 발효 식품.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의 영양소 풍부, 소화가 쉬운 웰빙식품. 나또의 효능 1. 저칼로리 고단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정장작용과 다이어트에 좋다. 2. 나또의 성분 중 하..

다이어트 칼로리를 엑셀을 이용해서 체중증감을 예상해보기. 걷기다이어트 일기 150여일차

[칼로리 계산 엑셀화일과 기초대사량,활동대사량 등을 이용한 하루 필요 칼로리에 관한 내용만 보실 분은 두번째 노란박스 부분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제 블로그에서 다이어트 일기를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12kg 정도 뺀 상태에서 더 이상 체중이 잘 빠지지 않고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초심을 잃어버려서 식사량을 3분의 2정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에 실패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할 때 식사량을 줄이는 것에 대해서, 단적으로 옳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운동과 체질개선 등을 통해서 살이 잘 빠지는 혹은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인데요, 저도 물론 그런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걷기 다이어트 일기 143일차 중간 정산입니다.

올 해 1월 10일부터 오늘까지 무려 143일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1일차 일기를 다시 보니 목표가 6월 10일까지 90kg->65kg(25kg감량) 달성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현재 78kg(12kg감량)대이니 목표량의 50퍼센트만 이룬 꼴입니다. 1. 비관적 견해: 네가 하는 일이 그렇지.. 쯧쯧.. 2. 낙관적 견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다이어트가 한달 2.5kg감량이래.너는 5달 동안 1달에 2.5kg씩 감량했구나.. 축하해... 제 현재 심정은 1번이 한 70프로 2번이 30프로 정도 섞여 있는 상태 같습니다. 그간 143일 동안 대략적인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1월~2월: 소식과 걷기다이어트에 비교적 충실했고 감량이 잘 되던 시절 3월~4월: 체중감량에 약간의 요령이 생길정도. 78..

직업별 평균 걸음수를 알아봤습니다. 걷기다이어트 일기 25kg감량 시작! ~122일차

계절의 여왕 5월이 된지도 벌써 십여일이 흘렀습니다. 걷기다이어트를 1월 10일부터 했으니 벌써 4개월 정도가 흐른 셈이네요. 일반적으로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걸을 때 건강증진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콜레스테롤 기타 등등의 이유로 걷기 운동을 선택했고 지금껏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걷기 3개월 정도 후 병원진료에서 정상수치에 근접하는 효과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관련내용 보기] 병원에서 확인한 걷기의 효능. 걷기다이어트 일기 25kg감량 시작! ~101일차 [저의 다이어트 일기를 처음부터 보시려면] 걷기다이어트 일기 25kg감량 시작! 1일차~6일차 보통의 경우 자신의 평상시 걸음수를 대략적이나마 알아야지 추가로 운동시 몇 보 이상을 걸어야 하루 만보가 되는지를 알 ..

감기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 걷기다이어트 일기 25kg감량 시작! ~115일차

 오늘부로 1월 10일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115일차입니다. 최근 1~2주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골고루 먹되 정상량의 8할 정도로 먹고 하루 1시간~2시간 매일 만보걷기를 잠시 중지한 상태입니다. [다이어트와 감기의 상관관계만 보고 싶은 분은 아래 노란박스만 읽으시면 됩니다] 요새 상태는 매일 50분~1시간 정도 걷고, 식사량은 성인남자 평균 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감기때문입니다. 저는 어려서는 감기에 한 번 걸리면 고열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어려서는 대개 감기를 심하게 앓는데 저 같은 경우는 창문 밖으로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때지어 날라다니는 환영이 보일 정도로 비몽사몽에 빠지기도 했고, 중학교 3학년때는 잠시동안 하반신 마비가 온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서는 남들보다..

걷기와 자전거 비교해볼까요? 걷기다이어트 일기 25kg감량 시작! ~50일차

밖에 비가 오고 어제보다 조금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요새 약간 걷기운동 권태기라 게으름을 피울까 하다가 우산을 들고 나갔습니다. 밖에 신선한 공기가 나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걷기 운동을 하기 전에는 자전거를 즐겨 탔었습니다. 과체중 상태에서도 안장에 앉아서 패달을 돌리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도 없고, 꽤 멀리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참 재미있죠. 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눈이나 비가 올 때 그리고 한겨울에는 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걷기운동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헌 운동화 하나와 우산만 있으면 되니 꾸준히 하는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봄도 오고 날씨가 풀려 자전거도 함께 탈 수 있는 계절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말이 나온 김에 제 개인적인 운동방법과 성향으로 걷기운동을 할 때와 자전..

이제 걷기도 슬슬 지겨워진다! 걷기다이어트 일기 25kg감량 시작! ~49일차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걷기 운동도 50여 일차가 다 되어가니 조금 질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45일 정도는 즐겁게 했으니 한 5일 정도 지겹다고 관두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겠죠. 아마도 걷기 운동 할 때 새로 넣어둔 MP3 곡들이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걷기운동을 하면서 느낀 것인데, 그냥 걷는 것보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느껴집니다. 원래는 MP3에 앨범별로 넣고 다녔는데, 운동을 시작하면서 조금이라도 쳐지는 곡은 싹~ 지워버리고 제 취향에 맞는 신나는 곡만 선별하여 넣고 듣고 있습니다. 49일동안 이전에 말씀드린 발목 근육통이 심할 때 며칠과 허리아플 때 며칠 빼고는 날씨 상관없이 하루도 빼지 않고 걷기운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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