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탈수기 - 한일 W-110 만능 미니 짤순이 간단 개봉기
택배가 왔을 때,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랬습니다.
사실 예전에 음식점 주방에서 일을 했었고, 그 때 쓰던 한일 음식물 탈수기는 이렇게 크지 않았었는데...
2.0 리터 생수통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제품명은 한일 만능 미니 짤순이인데, 굉장히 큰 편입니다.
대용량이면 더 좋은 것이겠죠.
제품의 앞면입니다.
주방용 다용도 짤순이
각종 나물류, 각종 장아찌, 생선회, 절임배추, 만두소 등을 짜는데 이용하라고 나와 있네요.
제품 전면에 있는 타이머입니다.
최대 5분까지 탈수를 할 수 있습니다.
제품 뒷면에 위치한 배수 호스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 이거 왜 이리 짧나? " 했습니다.
잡아당기면 이렇게 늘어납니다.
왠지 귀여운 느낌이 들더군요. ^^
제품 뒷면에 위치한 전기 코드입니다.
적당한 길이입니다.
소비전력이 50W입니다.
제 방에서 쓰는 백열등 하나가 60W입니다. 모터가 돌아가는 탈수기가 백열등보다 전력이 10W나 적게 나오는 것이 좀 의외네요.
제조년월이 2014년 7월입니다. 8월 16일 주문했었는데, 제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한 놈이 왔군요.
정격시간은 5분입니다. 아마 지나친 가열을 피하기 위해서 5분을 사용했다면 잠시 작동을 멈추고 다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대처리중량은 1회에 800그램.
원산지는 대한민국.
겉뚜껑을 열어 봤습니다.
속뚜껑이 보이네요.
속뚜껑을 열어 봤습니다.
탈수통 속에 있던 골판지를 빼냈습니다.
탈수통 속에 플라스틱 커버가 보이네요.
이 플라스틱 커버는 탈수할 내용물 위에 수평으로 올려 놓아야 합니다.
수평이 안 맞으면 탈수통이 돌아갈 때 제법 큰 소리가 나게 됩니다. (아마도 제 기억이 맞다면요)
탈수통...
아마도 스테인레스 재질이겠죠?
탈수통을 꺼내 봤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약간 헛웃음이 나왔던 것이...
실제 탈수통의 크기는 예전에 보던 작은 크기의 탈수기와 동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본체는 굉장히 큰 편인데, 그에 반해 내용물을 담는 탈수통은 보통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 본체 통을 이렇게 크게 만들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방에서 자리를 좀 더 차지하는 것 말고 특별한 단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본체 통을 청소할 때 통이 큼지막한 것이 더 편할 수도 있겠네요.
탈수통과 모터의 구동축과 맞닿는 부분입니다.
본체의 속입니다.
탈수통의 밑부분을 위 사진의 구동축에 살짝 돌리듯이 밀어 넣으면 쉽게 결합이 됩니다.
빼는 것도 마찬가지로 쉽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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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한일 다용도 탈수기 W-110의 개봉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실제 사용한 후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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