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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와 우울증 그리고 독신생활과 우울증 [건강정보]

manwon 2012. 4. 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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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와 우울증 그리고 독신생활과 우울증 [건강정보]


패스트푸드를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래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요약

스페인의 라스팔마스大 연구팀이 성인 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51%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사람들의 경우 독신인 경우가 많았고, 비활동적이며 과일 생선 견과류 등의 섭취량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패스트푸드의 성분이 육체 뿐만이 아니라 정신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제 생각에는 패스트푸드 자체의 영양 성분이 물론 우울증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겠지만, 그것보다도 패스트푸드를 먹게 되는 다른 환경적 문제가  더 근본적인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가족과 식사를 하게되면 아무래도 혼자 먹는 것보다 건강면에서 더욱 신경을 쓰게 됩니다. 즉 가족과의 교류가 별로 없거나 독신인 경우 그리고 식사에 일정 수준 이상의 금액을 지불할 수 없는 상태가 더욱 더 우울증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신생활과 우울증과의 관계

아래의 내용으로 보아서 독신생활 등으로 인한 사회적 유대감의 결핍이 우울증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핀란드 산업보건연구소는 15세~64세의 경제활동을 하는 핀란드인 3,500여명을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독신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항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80퍼센트나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연구를 주관한 로라 펄키래백 박사는 혼자 살면서 느끼는 고립감, 사회적 소속감과 신뢰감 결여가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출처[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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