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공적마스크 5부제로 그냥 그냥 버티는 중입니다.

신종 코로나 19가 우리나라,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확산하고 있네요.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이런 혼란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조금 힘도 드네요. 다들 잘 극복하고 계신가요?

처음 신종코로나 예방 도전 일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 때는 관련 글을 자주 작성해야지 했는데, 신종 코로나로 삶 자체가 고달파지기 시작하면서 이런 글도 남길 여력이 없는 날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요새 약국에서 일주일에 1인당 2장씩 KF94 마스크를 구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생활은 마스크를 최대한 아껴 가면서 쓰고 있고, 제 개인적으로 누구와 만나는 일은 가급적 자제하고 있습니다. 자외선 살균기와 알코올 그리고 락스로 집으로 들어오는 물건의 대부분을 제가 직접 소독도 하고 있고요. 이거 참 번거롭고 힘들더군요. 이렇게 악착 같이 굴어도 이 신종 코로나 19라는 놈의 전파력이 너무 강해서 사실 저도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2번 약국을 방문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노인 인구가 많아서 병원과 약국이 엄청 많아요. 그래서 줄 서는 일 거의 없이 쉽게 쉽게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느낀 건데, KF94 마스크도 참 종류가 많더군요. 맨 오른쪽에 있는 건 정식 포장이 아닌 걸로 받았는데 그외에는 모두 제대로 포장된 마스크로 수령했습니다.

 

KF94 약국 공적 마스크 종류가 참 많아요. 다른 분들 블로그 놀러가서 봐도 또 다른 다양한 마스크가 있더라고요. 오늘은 간단히 여기까지 간단히 작성하고 마치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있겠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