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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2

불면증 치료 도전 일기 - 수면 관련 데이터를 앞으로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정리하기로

불면증 치료 도전 일기 - 체계적인 수면 관리를 위해 직접 문서를 만들다 본 블로그에 불면증 도전 일기를 10월 28일, 29일, 30일 이렇게 3일간 작성했다. 주로 잠들기 전, 중, 후에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단순 기록하는 방식으로 작성했다. 하지만 불면증 치료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보다 정교한 데이터 관리와 통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일단, 체계적인 수면 관리를 위해 엑셀 - 정확히 말하면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새로운 양식을 직접 만들었다. 샤오미 미밴드에서 얻을 수 있는 값과 내가 직접 측정한 값 간에 서로 적당한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꽤 잘 만든 것 같다. 자 위 표를 한 번 보자! 알고 보면 간단한 건데 ..

발목펌프 운동기구 보급형 구매 - 층간소음 살짝 걱정, 딱 1번 했는데 그날 밤 바로 숙면

나이를 한 해 한 해 더 먹을수록 몸에 좋다는 거에 귀가 솔깃해진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자신 있는 게 바로 건강이야"라고 큰소리치던 내 모습이 바로 엊그제 같다. 최근에 우연히 발목펌프 운동이란 걸 알게 되었는데 그게 몸에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 혈액순환과 고혈압에도 좋고 기타 등등 하여튼 아주 좋단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내 지갑은 웬만해서는 열리지 않는다. 보통 1만 원이 넘어가면 잘 사지 않는 편이라, 혹시 1만 원 미만의 저렴한 것이 있나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1만 5천 원~3만 원 정도. 대나무나 편백나무로 만든 것들이 그 정도 가격대인데 다행히 소나무로 만든 발목펌프 운동기구는 꽤 저렴했다. 하나에 7천 원. 어머니 것도 주문해서 총 2개를 1만 4천 원에 구매! 하나에 단돈 7천 원..

소비의 기록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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