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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3

선산 벌초할 때 가스 예초기의 부탄가스는 최소 5통은 준비하자

오늘 형과 함께 선산 벌초를 하고 왔다... 선산에 8시 20분에 도착한 후 작년에 구매한 미쯔비시 가스 예초기에 2 행정 오일도 채우고 부탄가스통도 삽입한 후 본격적으로 예초기를 돌리기 시작했다. 일단 좀 언급하고 싶은 건, 나의 경우 벌초하는 날 대략 일주일 전부터 벌초할 걱정에 잠도 잘 오질 않는다는 거다.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선산은 넓은데 요새 벌초하러 나오는 인력이... 점점 줄고 있다. 한 번 벌초할 때 20명 정도 나오면 그래도 꽤 수월하게 마칠 수 있는데 10명 안팎으로 나올 때면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일이 점심 1시나 2시에 끝나게 된다. 그늘 하나 없는 땡볕 아래에서 5~6시간 예초기를 돌리고 갈쿠리질을 하는 게 꽤나 힘들다. 예초기를 들고 잔디를 깎는 것보다... 갈쿠리질이 체력적..

예초기용 엔진오일 캐스트롤 GO 2T 구매

8월 더위가 한창이다. 이제 슬슬 선산 벌초할 준비를 해야지. 작년에 미쯔비시 가스 예초기를 대략 33만 원에 구매했다. 연료는 부탄가스를 쓰고 엔진오일은 2 행정 오일로 따로 넣어줘야 한다. 부탄가스는 이미 몇 개 갖고 있어서 이번에 인터넷으로 2 행정 오일만 구매했다. 아래에 간단히 사진으로 구매 기록을 남기겠다. 예초기용 엔진오일 캐스트롤 GO 2T 초간단 구매 후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공구네거리에서 구매했다. 배송비 3,000원에 제품 값은 6,950원. 2행정 오일 1리터. 보통 오토바이용으로 많이 쓰이고 예초기에도 사용되는 듯하다. 아마도 오토바이에 부착된 엔진이나 예초기에 쓰이는 엔진이 동일하게 2 행정인 듯 싶다. 캐스트롤 GO 2T 엔진오일 측면에서 본 모습. 얼마큼 남았는지 확인할 수..

소비의 기록 2022.08.20

[일기] 벌초 3시간 하고 샤오미 미밴드4 만보계로 1만보 찍음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20년 9월 13일 일요일 - 3천 5백 번의 갈퀴질 가을만 되면 걱정이 생긴다. 바로 추석 전에 해야 하는 벌초 때문이다. 선산이 좀 넓은 편인데 하여튼 여러 가지 이유로 그 고충이 만만치 않다. 아침에 선산에 도착하면 작업 도구를 선택하게 된다. 보통 40대 이상 친척분들이 예초기를 잡기 때문에 나는 어렸을 적부터 갈퀴질만 했다. 그 갈퀴질만 4시간 정도 연속으로 하면 나중에는 팔도 잘 안 펴지고 무엇보다 몹시 지친다. 수십 번의 갈퀴질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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