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척추골절로 현재 이동이 많이 불편하시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게 밤중에 대소변을 보는 일인데 현재 어머님이 매번 같이 깨서 화장실까지 부축하고 계신다. 외할머니 방에서 거실 화장실까지 왕복 10m 정도 부축하시는데, 어머님도 어깨가 좋지 않으신 편이라 다음날 아침이면 어깨에 매번 찜질하고 계시더라. 그래서 밤에 대소변 보실 때만이라도 외할머니가 누워계신 방 근처에서 보실 수 있도록 이동식 환자용 노인 좌변기를 구매했다. 가격은 6만 8천 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했다. 택배 도착. 거대하다. 노바 좌변기 화이트. 개봉! 전체 구성품. 노바 접이식 좌변기 C8700 (이동식 환자용 노인 좌변기)의 사용설명서. 최대 100kg의 하중까지 견딘다. 제품의 중량 7kg으로 여성도 가볍게 들고 이동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