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운동을 나갔다 오는 길에서 100원짜리 동전을 주웠습니다. 제 1주일치 에듀센수 수입과 동일하네요. 1978년식이라 요새 100원짜리와 디자인이 조금 틀리네요. 한 일주일 전에도 저녁길을 걷다가 어느 큰 음식점 앞에서 500원짜리로 보이는 물체를 집어들었더니, 딱지더군요. 그 때 음식점에서 한무리 사람들이 바로 앞으로 나오고 있었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 술집이나 먹거리가 많은 거리를 조금 늦은 시간에 걷거나하면 예전에는 지폐도 꽤 주웠는데, 요새는 신용카드 사용이 많아져서 그런지 예전같지 않네요. 하하~ 길에서 주운 면도기..가 아니고 얼마전에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면도기입니다. 5개들이 13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 싸지요.. 제조원이 도루코네요. 면도기라도 가격차이가 꽤 나죠. 꽤 유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