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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2

[일기] 강남으로 전학 갔던 친구가 갑자기 찾아왔던 기억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들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 강남으로 전학 갔던 친구가 갑자기 찾아왔던 기억 아마도 국민학교 4학년 때 같다. 그 당시 내 인생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참 만족스러웠다. 집에서도 행복했고 학교생활도 즐거웠다. 당시 단짝 친구가 여럿 있었는데 그중에서 남씨 성을 가진 아이와 참 친했다. 이 친구는 항상 유쾌해서 좋았다. 재미난 일이 생기면 몸을 꼬며, 마치 따발총처럼 '뜨하하하' 웃곤 했다. 그때마다 처진 눈에서 입가까지 생기는 주름이 인상적이었다..

[일기] 국민학교 화장실에서 만났던 육손이의 기억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들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 국민학교 화장실에서 만났던 육손이의 기억 아마도 국민학교 1학년 때 일 같다. 꽤 추웠던 날씨라 입학 초가 아닐까 싶다. 그땐 학교 건물 뒤에 작은 크기의 화장실이 있었다. 양 옆이 뚫린 단층 구조인데 따로 칸막이나 소변기가 있는 게 아니라, 남자아이들끼리 일렬횡대로 살짝 돋은 바닥을 밟고 올라가 그냥 바닥과 벽에 싸면 하수구로 소변이 빠졌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깨끗한 집 화장실만 쓰다가 바닥에 오줌 찌꺼기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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