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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기록 - 갱지 노트(i'm light), e+m 목재연필, faber castell 샤프

manwon 2012. 6. 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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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기록 - 갱지 노트(i'm light), e+m 목재연필, faber castell 샤프


몇 개월 전부터 서점에서 눈여겨 보았던 물건 몇 개를 구입했습니다.

Faber Castell사의 샤프 셋트.

대략 250년 정도 된 필기구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봉지당 하나에 샤프+샤프심(20개입) 2통 => 1,000원에 팔더군요.

옵션으로 샤프심 외 지우개와 형광펜도 있습니다.


 

색깔은 뭐랄까...

신비롭지만 저렴한 느낌의 색이군요.



지우개는 똥이 한줄로 뭉쳐진다고 합니다.

Dust roll together.



정신이 약간 혼미해지는...

신미로우면서 저렴한 색입니다.



대략 550여 페이지의

갱지 노트입니다.

I'm light.

두께에 비해서 가볍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커버는 크라프트지

속지는 만화지라는 것을 쓰는 듯 합니다.

갱지가 만화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눈에는 그냥 좋은 갱지.



두께는 대략 이 정도.

꽤 두껍습니다.



뒷 면.

파주에서 만들었군요.



이렇게 줄이 없는 것은 11,000원.

줄이 있는 것은 12,0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e+m Germany



적혀있는 판매가보다 실제로 저렴합니다.



목재연필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샤프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샤프처럼 버튼을 누르면 

저렇게 굵은 연필심이 나옵니다.



주사위처럼 생긴 곳에 집어 넣고 돌리면

연필심이 깎입니다.



샤프심이군요. 연필심이 아니고.

6개들이 한 통을 샀습니다.

만원 줬던 것 같은데요..



굵은 샤프심입니다.

엄청 굵지요.



위에 쓴 것이 이 번에 구입한 굵은 놈으로 기록한 것이고

아래에 쓴 것이 일반 샤프로 쓴 것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글씨 자체의 굵기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도 갱지에다가 슥슥 쓰는 맛이 괜찮습니다.


요새 무슨 조화인지 관심도 없던 문구류가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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