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일기 (2019년 이후)/전자책 출간하기

무직 탈출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6일 차 - 작가소개, 프롤로그, 목차

manwon 2022. 6. 3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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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무직 탈출 전자책 프로젝트 6일 차다. 최근 며칠간 비가 계속 와서 습도가 굉장히 높다.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방바닥이 금세 끈적끈적해진다. 그래서 지금은 내 작은 방에서 에어컨을 켠 채 커피를 한 잔 홀짝이며 이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시각은 00시 38분. 

오늘은 '전자책으로 월세 받기 프로젝트' 책에서 작가 소개, 프롤로그, 목차 작성법에 대해 읽었다. 공부한 내용을 아래에 간략히 정리해 보겠다.

 

작가 소개, 프롤로그, 목차 작성법

1. 책 표지
2. 책 제목
3. 작가 소개
4. 프롤로그
5. 목차

위에서 1번부터 5번까지 거의 순차적으로 독자들은 빠르게 훑고 지금 손에 쥔 책을 구매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책을 살펴볼지를 결정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제목 다음으로 작가 소개, 프롤로그, 목차가 중요하다.

작가 소개는 작가 개인의 신상정보를 적는다기 보다는 책의 주제와 관련된 작가의 현재 상태, 그리고 과거와 미래에 대해 적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서 경매에 관한 책이라면 작가가 경매를 통해서 현재 보유하게 된 부동산과 그에 따른 임대료 수입을 적는다는 것. 이런 현재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과거에 작가가 공부하고 노력했던 과정을 언급하고 마지막으로는 경매와 관련된 작가의 미래 비전을 적으면 된다. 말미에 작가가 운영하는 sns 등을 기록하면 독자들은 작가와 소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책을 구매하게 될 확률이 올라간다.   

프롤로그는 책을 쓰게 된 이유나 배경 그리고 이 책을 읽음으로서 독자가 얻을 수 있는 것들, 이 책이 바로 당신을 위해 쓰였다는 확신감, 어떻게 읽어야 이 책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가 등을 적으면 된다. 

목차는 부제목, 장제목, 중제목, 소제목으로 나뉜다. 부제목은 아마도 1부, 2부할 때 쓰이는 제목인 것 같고, 장제목은 1장, 2장할 때 쓰이는 것 같다. 보통 단행본의 경우 4~6장, 소제목은 40개 정도로 구성된다. 목차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문장으로 독자가 목차만 봐도 책의 내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지금 보고 있는 '전자책으로 월세 받기 프로젝트'는 읽으면 읽을수록 책이 참 알차게 쓰여졌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이런 류의 책들은 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만 잔뜩 심어주고 막상 구체적인 실현 방법은 대충대충 적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아주 충실히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책의 내용도 어떨지 궁금해진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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