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일기 (2019년 이후)/전자책 출간하기

무직 탈출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3일 차 - 무료 폰트와 시길(Sigil)

manwon 2022. 6.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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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전자책 출간 프로그램 시길(Sigil)

자! 무직 탈출 전자책 프로젝트 3일 차다. 오늘은 '전자책으로 월세 받기 프로젝트' 책의 1주 3일 차에 해당하는 부분을 공부했다. 공부한 내용을 아래에 요약해 보겠다. 

1. 전자책 출간 시 사용할 수 있는 폰트에 대해서

전자책이 판매되면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폰트를 사용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상업적 이용이 무료로 가능하다고 표시되어 있는 폰트도 회사명이나 제품명, 로고로 쓰이는 것은 금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업적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회사명, 제품명, 로고에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지 꼭 확인을 해야 한다. 책을 출간할 때 출판사 명이 회사명에 해당하고 책 제목이 제품명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초보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네이버 나눔 글꼴을 정식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그 글꼴만 사용하고 책의 판권 부분에 글꼴의 출처를 아래와 같은 문장으로 밝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을 사용하였습니다"

2. 무료 전자책 프로그램 시길(Sigil)의 설치와 간단한 환경 설정

 예전부터 '과연 전자책은 무슨 프로그램으로 만들까?' 궁금한 적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시길(Sigil)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책의 저자가 여러 가지 이유로 권장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시길(Sigil)이라는 프로그램은 버전이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프로그램 같은데, 지금 보고 있는 책의 저자는 몇 가지 이유로 0. 9. 10 버전을 추천하고 있다. 해당 버전을 다운로드한 후 설치해 봤다. 이 글의 맨 위에 쓰인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책 진도를 조금 더 나가면 그 시점부터 시길로 책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본격적으로 나올 것 같다. 

오늘은 전자책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폰트에 관한 부분과 시길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간략한 개요만 살피는 시간이었다. 한동안 좀 바빠서 책을 읽지 못했다. 조금 더 분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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