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본 글은 팔뚝에 자두만 한 크기의 화상을 입고 집에서 자가 치료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화상 부위가 사진으로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화상 31~57일 차 - 물집 생긴 2도 화상을 집에서 57일 동안 자가 치료한 결과 오늘로 2도 화상 자가 치료 일기는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다. 31일 차부터 57일 차까지 아래에 사진 위주로 정리해 보겠다. 화상 자가 치료 31일 차. 뾰루지가 아직 한창이다. 가운데 화상 부위는 아직 붉게 보이고 그 둘레에 얇고 하얀 테두리가 보인다. 참고로 요새는 비아핀 화상 연고를 바르지 않고 있다. 뾰루지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다. 즉 별다른 치료 없이 자연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셈. 화상 자가 치료 32일 차. 왼쪽 위, 아래 큰 뾰루지 외에 중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