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다이어트를 시작한지도 한달이 넘었습니다. 날씨도 좀 풀리고 눈도 녹고 해서 2월 5일 밖으로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강변 바람이 좀 거세었는지, 무리를 조금 했고 집으로 와서부터 허리가 아파서 제대로 앉고 일어서기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T.T 배가 나오고 과체중이 되면서부터 허리가 안 좋아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디스크 까지는 아닌 것 같고, 한번 아프면 일주일 정도 불편하다가 괜찮아지더군요. 여하튼, 한달만에 5KG 감량을 성공했고, 몇 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서 쉽게 쉽게 가리라 생각했던 것이 허리문제로 조금 난항을 겪게 되었네요. 일단 한달 동안 잘 유지해 온 것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식사량을 소식으로 바꾼 점 평소 식사량의 1/2에서 2/3로 어느정도 잘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한 1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