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아프다고 말했잖아여... 정말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최근에 새로운 직장에 나름 적응하느라 블로그에 일기 쓰는 것 말고는 손도 못 대고 있었네요. 최근에 치과 치료 관련하여 고생한 일이 있어서 기록해봅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치아관리하는 도구들입니다. 위에서부터 치간칫솔, 치실, 칫솔, 잇몸전용 치약 잇치, 잇몸약 이가탄까지 잇몸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만 치과에서 잇몸이 안 좋다는 소리를 들은 지난 5월경부터 이렇게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경부터 왼쪽 윗 어금니쪽이 아파오기 시작했고 통증이 차츰 심해지더니 급기야 밤새 한 숨도 못 자고 '오 주여'를 외치며 눈물을 질질 흘리다가 날이 밝는대로 동네에 치과를 찾아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