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3일 일요일에 선산 벌초를 마쳤다. 그런데 예초기로 작업한 아버님 봉분의 잔디가 좀 삐죽삐죽 정리가 덜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 주 내내 마음이 찜찜했다. 아무래도 예초기로 잔디를 정교하게 다듬는 건 한계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철물점에서 양손 전지가위를 새로 하나 구매했고 그걸 들고 9월 19일 오늘 토요일 아침, 다시 선산으로 향했다. 조부모 묘소를 한 30분, 아버님 묘소를 한 40분 전지가위로 정리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아주 깔끔하게 잔디를 칠 수 있었다. 오늘 사용한 사쿠라 양손 전지가위에 대한 간단 구매 후기 & 리뷰를 아래에 남겨 보겠다. 선산 잔디를 짧고 깔끔하게 다듬고 싶어서 구매한 사쿠라 양손 전지가위 간단 리뷰 사쿠라(SAKURA) 양손 전지가위. 동네 철물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