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1년 9월 16일 먼저 말을 해 두는데 이건 시(詩)다. 내가 분명히 먼저 말을 해 두는데 이건 시(詩)다. 생각해보니 이게 이게 시(時)가 못 되어 이게 시(詩)다. 니 날숨이 내 들숨이라 네가 어찌해도 늘 아무래도 괜찮다만. 콧털 굵은 마초가 쭈그려 앉듯이. 말햇듯 이게 시라. 해설: '시가 못 되어 이게 시다'라는 표현은 과거의 한 때(너)를 놓쳐 시를 쓴다는 표현. 시의 전체적인 주제는 지금은 다 늦어버려 그것 밖에 할 것이 없으니 그것(詩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