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자바다 - 한빛출판사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은 욕심이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대략 4년 전 자바의 정석이라는 책을 구매했지만 책을 볼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틈틈이 띄엄띄엄 진도를 나갔고 현재 80% 정도 책을 본 상태입니다. 하루에 2~3시간 볼 때도 있었고 2~3달 보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며칠 전 오래간만에 책을 다시 펼치니 지난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질 않더군요. 당연한 일이죠. 4년 동안 천천히 그리고 띄엄띄엄 본 책이니까요. 총 900페이지 넘는 두꺼운 책을 750페이지까지 봤고 나머지 150페이지만 보면 되는데, 새로 보는 내용이 잘 이해도 되질 않고.... 왠지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은 유혹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막상 자바의 정석 첫 부분을 다시 펼치니 무슨 심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