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것저것 알아보려 하면 영어의 벽에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사람이 영어 못 하는 것 이상한 것 아니다라고 생각을 하며 지내왔는데, 어느덧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너 영어공부만 8년을 했어 ! 아깝지 않냐...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군대에서 2년만 계산해도 8년입니다. 더군다나 학생시절 영어공부는 꽤 열심히 한 편이어서 90점 밑으로 떨어져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꽤 흐른 지금 전철을 타고 가다 영어로 들리는 말 중에 what the.. , hey man, fu☆☆ing 외에는 들리는 말이 없더군요. 인터넷으로 무엇을 알아보려 외국사이트에 들어갈 때나 어머니가 미국에서 선물로 받은 비타민의 복용법을 확인해야 할 때, 사전을 펼쳐서 한단어 한단어 찾는데 짧은 문장은 그나마 가능해도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