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중 2번의 술자리... 3월 1일 금연을 시작하고 오늘이 3월 29일이니 거의 한달이 다 되었습니다. 제가 금연에 성공하리라고는 저 자신뿐만이 아니라 주변분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한달정도의 기간 동안 두 번의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술자리에서 다시 흡연을 하게 되어 공든탑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흡연욕구 순위를 나름대로 생각해봤습니다. 1위. 스트레스 2위. 술자리 3위. 식사 후나 커피를 마실 때 4위. 아침기상시 5위.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할 때, 혹은 무엇인가 재미있는 것을 읽거나 볼 때 6위. 당구,포커,고스톱 혹은 게임 등을 할 때 7위. 화장실을 갈 때 현재 3위 이하 부분은 나름대로 금연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별 걱정이 없습니다만,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