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몸살 3

코감기와 목감기에 동시에 걸리다

2023년 4월 17일 월요일 쌀쌀함 어제 일요일부터 목이 좀 따끔거렸다. 곧이어 코가 막히고 무력감이 찾아왔다. 결국 어제오늘 배달일도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계속 자다 일어나다를 반복하며 쉬었다. 콧물이 엄청 나오다가 코가 꽉 막히기도 하고 목이 따끔거리다가 이제는 목소리까지 변해버렸다. 아마도 코감기와 목감기가 같이 온 게 아닌가 싶다. 다행히 열은 나지 않는다. 어제까지는 감기약을 먹지 않고 버텼는데 오늘은 어머님이 하도 약을 먹으라고 성화를 하셔서 결국 알약 3개를 물과 함께 넘겼다. 약기운 때문인지 초저녁부터 졸음이 쏟아져서 3시간 정도 달게 자다 일어났다. 이렇게 달게 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오늘 어머님 치과 가시는 날이라 같이 동행했어야 했는데 감기 증상으로 그러지 못했다. 어머님이 다..

근황과 다시 금연 3일차 소식.

3월인데도 꽤 춥습니다... 최근에 걷기운동을 한 열흘간 못나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 이유에 대한 변명 포스팅 쯤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의 걷기기록 포스팅이 2월 22일이었죠. 그 날 이후로 제대로 된 걷기운동을 한번도 못 했습니다. 2월 23일~2월 24일: 몸살기가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서 걷기운동을 못 나갔던 것 같습니다. 2월 25일 금요일: 몸살기가 조금 괜찮아지는 것 같기도 해서... 저녁 약속이 있어서 나왔는데 친구녀석이 한시간 가량 늦을 것 같다고 합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기다리는 것보다 차라리 걸어서 약속장소에 시간 맞추어 도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전철 4정거장 전에서 내려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꽤 추워서 커피가 몹시 땡기더군요. 사진에서처럼 마트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