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벌써 10일차가 되었습니다. 슬슬 적게 먹는 것에 적응이 되는 것 같기도 하는 반면, 반대로 슬슬 요령껏 먹는 양이 느는 것 같기도 합니다. 1월 20일 결과치입니다. 오~ 전날 보다 무려 400g이나 빠진 86.1kg이 되었습니다. 1월 10일부터 시작하여 열흘 정도 만에 2kg이 빠졌네요. 만보계를 차고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하루에 12000보 정도를 걷습니다. 인제 슬슬 걷기 운동을 나가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고 답답할 정도가 되었을 정도로 즐거운 습관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허벅지, 엉치, 발목, 발등 쪽에 근육통이 자꾸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지금 멘솔레담을 이리저리 떡칠을 해 놓았는데, 아마 내일은 운동을 할 수 있을지 미지수네요. 다이어트 토막 상식: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