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본 포스팅은 2012년 9월 ~ 2013년 11월 사이에, 제가 텔레마케터로 일하면서 기록했던 일기입니다. 애초에 공개할 목적이 아니고 개인적 용도로 기록한 것이라 내용이 연속적이지 않고 일관성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전까지 일기는 '일기는 일기장에'라는 카테고리에 개인적인 일상이나 심경 등을 기록을 했었습니다. 앞으로는 대부분의 일기를 직업이라는 테마에 맞춰서 쓸 예정입니다. 이 일기는 '텔레마케터 일기'라는 카테고리에 새로이 기록을 하겠습니다. 현업 중인 일기는 비공개로 저장을 했다가 그 일을 퇴사한 후 해당 일기를 공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2012년 11월 8일 목요일 무계약 4일차. 아침에 출근하는데 안개가 자욱하다. 계약이 4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자신감도 사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