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4월 24일 화요일, 5일차 학습기록 오늘도 밤 11시가 넘어서 책을 볼 시간이 생겼습니다. 피곤하네요... 아마도 블로그에 이렇게 대담하게 떠벌리며 진행하지 않았다면 오늘도 그냥 잤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하노이도 그렇고 지금 작성하는 프로젝트 울란바토르도 그렇고, 해당 지역 사진 작품을 포스팅 할 때 먼저 한 장씩 붙이고 시작하는데, 이것이 은근히 심리적으로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세계 여러 지역을 담은 사진을 보는 것을 요새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빨리 할 일을 마치고 포스팅 할 사진을 찾아봐야지 하는 생각이 적지 않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나름 재미도 있고요. 밤 11시 54분... 몸과 마음이 노곤노곤...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