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 아침에 눈이 조금 왔다가 점점 쌀쌀해진다 2018년은 뭔가 고장이 많이 난 해였다. 7월 말에 발병한 오른손 약지 건초염(아마도)은 동네 정형외과부터 꽤 큰 병원 류마티스 내과까지 왔다 갔다 했지만, 아직 백 퍼센트 완치가 되지는 않았다. 현재는 일상생활하는 데 큰 지장은 없고, 통증도 거의 사라졌지만 주먹이 꽉 쥐어지지 않는다. 약지가 다 구부러지지 않으니까 라면 스프를 까기 전에 왜 탁탁 흔들잖아? 그 동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