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기록

허리 교정 의자 백조이 간단 개봉기, 사용기

manwon 2016. 9. 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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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조이 간단 개봉기

 

의자에 앉을 때, 자세를 바르게 해주어 허리에 부담을 덜어주는 제품이 있어서 구입을 했다. 몇 주 전 교보문고 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한 번 깔고 앉아 봤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아서 당일 구매를 했고, 어머님도 하나 사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2번째 구매를 했다. 

 

매장에서 사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사는 게 오천 원 이상 저렴하다. 요새 이상하게 인터넷으로 싸게 사는 것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경도 하고 직접 사는 게 점점 좋아진다. 물론 조금 더 비싼 금액으로 사게 되고, 시간도 반나절 이상 소비해야 하고 차비도 돌고 피로도 쌓이는데 말이다. 2번째 어머님 것도 사실 종로 교보문고 매장에 가서 직접 들고 오려다가 참았다. 요새 돈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여하튼....

 


택배가 왔다.



4만 7천 원에 구입. 백조이 포스쳐 허리 교정의자.



이런 얇은 천 재질의 가방도 준다. 제품 자체가 집 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다른 장소에서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적당한 가방은 필수다.



친절한 안내문



이런 모양이다. 2리터 생수병과 크기 비교.



사은품으로 몸에 좋은 무슨 차를 2캔 준다.



그림처럼 일반 의자에 앉을 때보다 허리를 꼿꼿이 세울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역할이다.



사용자의 87퍼센트가 통증감소를, 92퍼센트가 편안함을 느꼈다고 하는 소리 같다.



45kg~135kg까지 쓸 수 있다고.



백조이 허리 교정의자 정면



백조이 허리 교정의자 정면



백조이 허리 교정의자 밑면



앞쪽 FRONT라고 쓰인 부분에 양쪽 허벅지를 위치시켜야 한다.



PEEL이라는 것을 잡고 당기면 쉽게 스티커가 제거된다.



요일별로 차 종류가 모두 다른 것 같다. 사은품으로는 일요일, 월요일 것만 왔는데, 맛이 괜찮았다.





구입하고 몇 주 써본 결과, 조금 비싸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등받이에 기대서 허리를 편하게 해주는 게 아니라 등받이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허리를 꼿꼿이 세울 수 있도록 해준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엉덩이 부분이 움푹 파인 의자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평평한 의자에 놓고 쓰는 것이 더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사소한 단점은, 남자의 경우 팬티 앞부분이 조금 밀착되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낄 때도 있다는 것. (허리를 쭉 피면서 엉덩이가 뒤로 좀 빠지기 때문에 그 부분이 좀 밀착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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