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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금연 2

금연일기 - 금연 88일차 걱정과 스트레스가 찾아왔지만 !

금연한지 석달 그리고 허리디스크 꿱! 올 해 3월1일 시작한 금연이 벌써 88일째입니다. 금연 일기를 쓰는 이유는 금연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금연 시작 전에 궁금했던 것이 "과연 금연을 하면 죽을 때까지 하루 몇 번씩이고 담배를 참아야 하는 고통을 반복해서 참아내야 하는 것일까..." 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88일차 현재 담배 생각이 거의 나질 않습니다. 하루에 몇 번 정도 입이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담배를 피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그저 과자나 뭣 좀 맛있는 것 없나하고 냉장고 문 한번 열어보는 선에서 그칩니다. 무엇보다 담배로 인해서 건강을 망치고 있다는 불안감이 없어지는 만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금연 망..

금연 중 스트레스와 맞짱 뜨다. 금연 43일차

금연 중 넘어야 할 3대 산맥 개인적으로 금연을 계획할 때 가장 극복하기 힘든 상황 1-2-3은 아래와 같을 것이다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1등: 스트레스, 분노, 짜증을 느낄 때. 2등: 술자리에서 3등: 커피를 마실 때 그래서 매도 먼저 맞자식 혹은 이열치열식 금연법으로 흡연욕구가 생길 때마다 역으로 커피를 마셔서 1-3분 화끈하게 고통스러워 하다가 4-5분 이후로 편안해지는 방법을 실행했고 나름대로 현재 43일 동안 자타가 못 믿어할 정도로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즉 금연 후 극복하기 힘든 상황 3등은 자동으로 해결된 셈이죠. 또한 한달 정도 지나면서 술자리를 2번 정도 다녀왔지만 잘 참아냈습니다. 지난 금연관련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이 때도 역시 흡연욕구가 엄청 나게 생길 때 약간의 발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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