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적게 먹고 하루 2시간 운동(걷기2시간 혹은 걷기1시간 + 자전거1시간)을 시작한지 191일. 6개월하고도 9일째 되는 날입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1월초 90kg ->현재 75kg으로 따지면 현재 15kg 감량 => 6개월로 나누면 한달에 정확히 2.5kg 씩 감량을 한 셈입니다. 아직 5~10kg 더 뺄 예정인데 솔직한 심정으로 좀 지겹습니다. 6개월 동안 거의 매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운동을 주5일~6일로 하루 정도는 쉽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것은 걷기운동이 완전히 습관화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든든한 담보, 혹은 지원군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제 체중감량을 그만 해도 되겠다.. 아니 그만 해야 될 정도가 되어도, 걷기운동을 그만 두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