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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2

야간배달을 위해 자전거 전조등과 후미등을 달다

2022년 10월 2일 일요일 - 비가 와서 배달 안 나감 (수익 \0원) 오늘은 비가 와서 배달을 쉬었다. 저녁에 뭘 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자전거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달기로 결심했다. 현재 내가 타고 있는 자전거에는 전조등과 후미등이 달려있지 않다. 요새 거의 야간에만 자전거 배달을 하고 있기에 하루빨리 그것들을 달아야 한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자전거 전조등과 후미등에 대해서 가격이 어느 정도 하나 검색도 하고 그랬는데... 막상 또 2~3만원이라도 돈 쓰기가 싫어지는 거다. 어디 집에 굴러다니는 전조등이나 후미등이 없을까 탐색에 들어갔다. 그러다 위 사진에 있는 작은 상자를 발견했다. 한 2년 전에 무슨 자전거 용품을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건데 저게 혹시 지금 내가 필요한 물건이 아닐까? 생각에...

유튜브 아이디어가 떠올라 오즈모 포켓을 서랍에서 꺼내다

대략 3년 전인 2019년 9월경에 구매한 오즈모 포켓을 서랍에서 꺼냈다. 당시 뭐 하려고 저걸 40만 원이나 주고 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형과 함께 용산 컴퓨존에서 구매했던 것 같은데, 물건을 들고 집으로 와서 처음 포장을 풀고 몇 분 만지작대다 서랍에 집어넣었다. 이 물건에 금세 마음이 떠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조작하고 설정하는 기능이 꽤 많은데 그걸 오즈모 포켓의 엄지손톱만큼 작은 화면으로 조정하는 게 너무 불편했다. 2. 오즈모 포켓의 짐벌 모드가 3가지 정도 있는데 처음 봤을 때 잘 이해가 가질 않았다. 그래서 정말 어이없게도 내게는 거금인 40만 원을 주고 산 오즈모 포켓을 그 후로 3년 동안 전원도 켜지도 않은 채 서랍 속에서 3년 동안 방치하고 있었던 거다. 최근에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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