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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타자기처럼 소리나게 해주는 무료유틸 writemonkey0930.

manwon 2010. 5. 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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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글을 쓸 때도 컴퓨터를 이용해서 작성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워드프로세서로 이용을 해서 출력을 하는 경우이든, 블로그 같은 웹에 게시를 하는 경우이든 말이죠. 그만큼 편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컴퓨터 자판을 치고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가끔은 옛날 타자기처럼 타이핑 할 때 타탁타탁 소리도 나고, 모니터 화면에 글쓰는 부분 말고 잡다한 것들은 보이지 않길 원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만족시켜주는 유틸을 하나 소개합니다. writemonkey라는 것으로 무료자료입니다. 사진까지 첨부하고 그런 기능은 없고 텍스트 위주로 글을 쓰시는 경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writemonkey0930

클릭시 확대됩니다.

위의 화면은 본 포스팅의 텍스트를 writemonkey로 작성한 화면입니다. [텍스트 작성 후 복사 + 붙여놓기로 현재 포스팅 중입니다]. 모니터 전체화면에 글쓰는 부분외에는 다른 것은 보이질 않습니다.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의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writemonkey.com에서 wm0930.zip 받기



먼저 다운 받으신 파일을 자신의 컴퓨터에서 압축을 풉니다. 무설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압축풀린 경로를 가셔서 writemonkey.exe를 실행하시면 바로 실행이 됩니다. 단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압축을 푸신 경로에 한글이 들어가면 실행은 되나 타이핑 소리가 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바탕화면에 풀었더니 바탕화면 경로가 c:\....바탕화면...\0930.. 이런 식으로 되기 때문에 타이핑 소리가 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경로를 바꾸니 정상적으로 되더군요.

기본적으로 아래 두가지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화면 빈 곳을 마우스 우클릭시 나오는메뉴에서 preference를 선택해줍니다.
 


위의 사진처럼 replacement-enable replacements를 체크 해제 합니다.


타이핑 소리를 설정하시려면 아래 사진처럼...
 

preference-misc-enable typing sound를 위의 사진과 같이 설정해줍니다.

그 외 esc, F11 등은 전체화면과 윈도우즈 화면간 전환을 할 때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기능이 더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만 기술을 했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타이핑 한 것을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폰트는 제가 가지고 있는 타자체로 변경을 한 후 녹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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