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다이어트 정보/01 운동법과 건강정보

노화방지를 위한 운동 이렇게 하세요.

manwon 2012. 1. 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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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류의 꿈, 노화방지


조금이라도 나이보다 젊게 보이고 싶고,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며 잔병치레 없이 장수하는 것은 아마도 누구나 소망하는 것이겠죠. 그러기 위해서 노화를 가급적 늦추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네요. 아래 소개 영상을 보시죠~



생명체가 늙어서 죽는 이유는 염색체의 끝부부인 텔로미어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다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텔로미어(말단소립)란 우리의 DNA의 양끝단을 보호해 주는 일종의 완충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세포 분열을 할 때마다 텔로미어가 짧아져서 없어지면 세포의 손상을 초래해 노화와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바꿔 말하면 텔로미어의 길이로 남은 수명을 예측할 수도 있다는 예기이고, 텔로미어의 길이를 천천히 닳게 하면 노화를 지연하고 장수도 할 수 있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텔로미어와 운동과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서 미 켈리포니아 대학에서 아래와 같은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 6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눔.
그 중 한 그룹만 일주일에 75분을 땀 흘리며 운동하도록 함.
그 후 두 그룹의 텔로미어 길이를 측정 

[결과]

땀 흘리며 운동한 그룹 구성원의 텔로미어 길이가 더 천천히 닳는 것으로 나타남.


[권장]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동안 걷기운동을 하거나, 적어도 75분을 달리기에 투자하는 것이 노화방지를 위한 최선의 습관이라고 함.



연구결과대로 노화 방지를 위한 운동이라는 것의 조건이 '땀흘려'라는 것인데, 권장 사항에 나온 일주일에 150분 걷기운동 즉 주5회 하루에 30분 걷기운동으로 땀이 충분히 날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일주일에 75분 달리기라면 그럴수 있겠으나, 관절 등이 안 좋은 경우가 장년층 이상에게 많으므로 쉽고 일반적으로 따라 할 수 있는 걷기운동에만 국한지어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가 지난 2년간 주 5회 이상 거의 매일 걷기운동을 한 경험상 여름철을 제외하고, 하루 30분 정도 걸어서는 땀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물론 체질적인 차이도 있겠지만요. 제 경험으로 겨울에 땀이 날 정도로 걸을려면 횡단보도 등이 없는 곳(운동장 등)에서 쉬지 않고 최소 50분 정도를 '약간 빠르게' 이상으로 파워워킹(양 팔을 힘차게)을 해야 합니다.

위의 연구결과와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사견을 종합해 볼 때 운동(걷기)을 통한 노화방지의 효과를 위해서 옷차림을 날씨보다 조금 두껍게 입고 장갑을 끼고 운동을 해서 체온을 올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른 연구결과로 인체의 체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면역력이 5배 정도 상승한다고 하니, 평소 몸을 열심히 움직이어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땀 흘려 적당 시간 운동하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노화방지 운동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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