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캡처 화면이 현재 나의 Kotlin(코틀린) 기반 안드로이드 앱 로드맵이다. 인프런에서 윤재성 강사 강의로 코틀린 기초부터 시작했다. 붉은색 사각 테두리로 둘러친 부분이 내가 지금까지 학습한 강의들이다. 대충 기억에 작년 말부터 시작한 것 같은데 정확치는 않다. 참고로 본인이 수강한 강의의 자세한 커리큘럼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윤재성의 Google 공식 언어 Kotlin 프로그래밍 시작하기
윤재성의 Kotlin 기반 안드로이드 앱 개발 Part1 - UI Programming
윤재성의 Kotlin 기반 안드로이드 앱 개발 Part2 - 메뉴와 4대 구성요소
여기서부터 위 로드맵의 강의명을 조금 짧게 표현해서 '코틀린 기초 - 안드로이드 파트1 - 안드로이드 파트 2'라고 기술하겠다. 일단 코틀린 기초는 1번 수강했고 다시 반복해서 수강할 필요는 못 느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파트 1과 파트 2는 1번씩 수강한 후 현재 파트 1 부분 2번째 수강을 완료했고 현재 파트 2 부분 초반부를 2번째 수강하고 있다. 조금 간략하게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코틀린 기초 - 1회차 수강
안드로이드 파트1 - 1회 차 수강 후 복습 1회 완료
안드로이드 파트2 - 1회 차 수강 후 복습 1회 현재 진행 중
안드로이드 파트3 - 조만간 강의 수강 시작할 예정
안드로이드 파트4 - 수강하지 않을 확률이 큼
안드로이드 파트3까지만 수강하고 파트 4는 수강할 확률이 거의 없다고 적었다. 파트 4는 파트 1, 2, 3을 아우르는 실전 프로젝트 과정인데, 문제는 본 윤재성 강사의 강의가 2020년 정도 촬영됐다는 것. 그래서 실전 프로젝트를 다루는 강의는 아마도 다른 강의를 그 시점에서 선택할 듯싶다.
마지막으로 간단히 덧붙이고 싶은 건, 코틀린 언어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개발 환경이 개인적으로 매우 매우 마음에 안 든다는 거다. 코틀린은 뭔가 짧게 표현하기 위해 배워야 할 게 쓸데없이 늘어나 너무 번잡스러운 느낌이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사전에도 없는 gradle이란 단어를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 파일이 따로 있는 것도 그렇고 실행하다 자주 뻗는 것도 그렇고 하여튼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다. 좀 더 얘기하면 길어질 것 같아서 여기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