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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128

[일기] 건초염과 치골 골절 등등 2018년 다치고 고장 난 것들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 아침에 눈이 조금 왔다가 점점 쌀쌀해진다 2018년은 뭔가 고장이 많이 난 해였다. 7월 말에 발병한 오른손 약지 건초염(아마도)은 동네 정형외과부터 꽤 큰 병원 류마티스 내과까지 왔다 갔다 했지만, 아직 백 퍼센트 완치가 되지는 않았다. 현재는 일상생활하는 데 큰 지장은 없고, 통증도 거의 사라졌지만 주먹이 꽉 쥐어지지 않는다. 약지가 다 구부러지지 않으니까 라면 스프를 까기 전에 왜 탁탁 흔들잖아? 그 동작이 ..

[일기] 85퍼센트 정도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9월 13일 목요일 - 선선하고 청명한 날씨 오후 2시 넘어서 건초염 치료를 위해서 동네 정형외과로 갔다. 간단한 진료와 함께 물리치료를 받았다. 처음에 증상이 심할 때는 일요일만 빼고 일주일에 6번을 갔지만, 요새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간다. 85% 정도 나은 것 같은데, 손가락을 접을 때 아직 마지막에 걸리는 느낌이 뻑뻑하게 든다. 이번 주까지 약 복용과 물리치료를 받고 호전이 없으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게 될 것 같다. 진통 소염..

[일기] 금욕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9월 1일 토요일 요새 거의 정진하는 스님처럼 생활한다. 식사량도 절반으로 줄이고, 밀가루 음식도 끊고 술도 끊고 야동도 끊었다. 오늘 낮에는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어졌다. 이게 좀 의외였던 게, 나는 피자보다는 햄버거를 훨씬 더 좋아하거든. 밀가루 음식을 한 달째 끊고 있으니 그전에 즐겨 먹었던 밀가루 음식이 몹시 먹고 싶어지는 증상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그 첫 번째가 햄버거가 아니라 피자라는 것이 의외였다. 치즈가 철철 넘치는 피자..

[일기] 외할머니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어제오늘 비가 많이 온다. 내가 사는 곳은 호우 경보 발령. 외할머니의 건강 상태가 요새 좋지 못하다. 뭐를 물어도 실어증에 걸린 것처럼 말씀을 잘 못하신다. 오후 2시경 비가 잠깐 그쳤을 때, 추어탕 2인분을 사러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폭우가 쏟아졌다. 다행히 핸드폰도 추어탕도 젖지 않고 멀쩡했다. 몸이 흠뻑 젖었지만 말이다. 요새 뭐를 잘 못드셨는데, 추어탕을 드리니 그나마 조금 드셨다. 어머니가 가..

[일기] 건초염으로 고생 중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7월 말부터 지금까지 손가락 힘줄 부분 염증 - 건초염으로 매우 고생 중이다. 다행히 류마티즘성 관절염이 아니라는 검진결과가 나와서 다행이긴 하다. 현재 타이핑하는 것도 많이 불편하다. 오른손 약지가 자주 퉁퉁 붓고 구부러지지 않는다. 물리치료도 일요일만 빼고 매일매일 보름 넘게 받고 있다. 약간 부드러워지긴 했지만 다음 주에 주사치료를 새로 할 예정이고 그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 정도..

[일기] 짤순이 AS 外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요새 매우 덥다. 작년까지는 아무리 더워도 내 방에 있는 에어컨을 거의 틀지 않았는데, 올해는 좀 튼다. 희망온도를 27도에 맞춰 놓고 선풍기를 돌리면 꽤 좋다. 음식물 짤순이가 고장 나서 AS센터를 다녀왔다. 다행히 비용 없이 간단히 수리가 되었다. 출발하기 전에 날도 덥고 자외선 지수도 높아서 미룰까 생각도 들었지만 요새 날씨가 계속 이럴 것 같아서 그냥 다녀 왔다. 수리를 마치고 집에 오니 오후 3시쯤 되었다. 고..

[일기] 근황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7월 10일 화요일 대략 한 달 전에 허리 통증이 다시 찾아왔다. 고생 좀 하다가 일주일이 지나자 차도가 있었고 열흘이 지나자 괜찮아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 마음이 상해있었다. 지금은 몸과 마음 모두 괜찮다. 점점 좋아질 거다. 의료 기술은 점점 발전하고 있으니까. 요새 날씨는 참 마음에 든다. 동풍이나 남동풍이 불어서 미세먼지도 거의 없다. 이런 청명한 날씨에 밖을 다니면 정말 기분이 좋다. 지금은 태풍이 올라오는지 비가 많이 오고 있다..

[일기] 주량이 점점 준다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주량이 많이 줄었다. 사무실 일을 관둔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다음날 출근하지 않아도 되겠다, 원래 같으면 지난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못해도 세 번 네 번은 최소 소주 두 병 이상 혼자 마셨을 텐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술이 부족할까 봐 640cc 소주 1pet을 처음엔 산다. 그리고 혼자 마실 때, 안주로 가장 좋아하는 군만두를 곁들여도 4잔 5잔 정도 마시면 그만 마시게 된다. 뭐랄까 '이걸 지금 내가 마셔..

[일기] 5월 5일 토요일 집에서 푹 쉬다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5월 5일 토요일 어린이 날이고 토요일이고 해서, 점심은 라면을 끓여 먹었다. 이삼일 정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푹 쉴 생각이다.

[일기] 구정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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