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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6일 수요일 밤 11시 23분 금주 5일 차

 


지난 번 음주에서, 마신 양에 비해 필름이 심하게 끊겼다. 심각하다. 가방, 책, 핸드폰, 지갑, 열쇠를 잃어 버리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 대신 모자를 잃어버렸다. 


낮에는 집 청소를 했다. 


외할아버지 묘 이장할 때 쓸 사진이 필요했는데  이모, 삼촌들 모두 사진이 없었나 보다. 거실 TV장 깊숙이 보관된 여러 앨범들 중에서 외할아버지 사진 3장을 찾아서 어머님께 드렸다.


2주 전부터 허리가 불편한 느낌이 새로 추가되었다. 마치 목에 가시가 걸린 듯한 불쾌한 통증이 오른쪽 엉덩이와 허리에서 느껴졌다. 똑바로 앞으로 걸을 때는 괜찮은데, 좌우로 방향을 틀 때마다 느껴져서 성가시고 불편했다. 이런 통증이 혹시 나아지지 않고 계속되지는 않을까 생각도 들었다 . 다행히 어제 오늘부터 다소 차도가 있다. 


분노라는 감정이 자주 생겨난다. 노화의 일반적인 현상인지 알코올로 인한 전두엽 손상인지 모르겠다. 다행히 잘 참아내기에 남들은 눈치를 못 챌 것이다. 분노를 억누르는데 예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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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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