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투자를 공부하기로 결심하다

 


꼭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주식투자에 관해서 조금 알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현재 키움증권 계좌에 평가금 약 19만 원 정도의 주식이 있는데, 이 계좌를 갖고 이리저리 좀 만져볼 예정이다.


주식투자를 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몇 가지 있는데, 첫 번째로 은행 예금이 그렇게 훌륭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현금을 그대로 예금에 넣어두고 있는 것은 조금 과격하게 표현해서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가난해지는 것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두 번째로 지금 증권계좌는 사실 10여 년 전에 10만 원 정도 주식을 사고 까먹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혹시나 하고 최근에 잔고를 확인해 보니, 30~60퍼센트의 수익을 내고 있었다. 즉 장기보유 전략이 꽤 괜찮은 수익율을 낸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알콜에 대한 의존성은 높아지고 그 외 세상사에 흥미를 못 느끼는 정신상태를, 국가가 공인한 도박판인 주식이란 것으로 해결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몇 가지 원칙을 나름대로 세워보자.

1. 소액의 여유자금으로 시작한다.

2. 중장기 보유 후 매매한다.

3. 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짠다. (가급적)

4. 주식, 경제 관련 서적을 꾸준히 읽는다.

5. 일과 중 HTS를 쳐다보지 않는다.


뭐 대충 이 정도... 일단 단타 매매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굼뜬 나에게 적합하지도 않고, 일과시간을 투자할 만큼 이쪽으로 자신도 없고 초기 자금도 형편없다. 본 카테고리에 매매 기록을 빠짐없이 올리거나 하지도 않을 것 같다. 그냥 쓰고 싶을 때 쓸 예정인데, 관련 서적을 읽고서 나름대로 정리하는 글은 나름 충실하게 올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



도서관에서 주식투자 초보용으로 한 권 빌려 왔다. 키움증권 HTS를 기준으로 설명이 된 것 같고, 해당 홈페이지에 동영상 강좌도 아마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요새 너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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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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