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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29

[일기] 피곤하다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20년 7월 19일 일요일 - 비가 제법 시원하게 오다 오후부터 그치다 5월에 차상위 신청을 했고 최근에 확인서를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외할머니의 장기요양인정 신청도 했고 또 1달 정도 걸려서 등급도 받았다. 그리고 곧바로 고용복지센터로 가서 취업성공패키지를 신청했다. 현재는 국비지원 1달 코스로 요양보호사 학원을 다니고 있다. 아침 먹고 학원으로 출발해서 저녁 먹기 직전에 집으로 오는데 이게 은근히 피곤하다. 지난 금요일에는 집에 와서 저녁 ..

따릉이로 알바를 하려니 이런 불편이 있었네

2019년 10월 29일 수요일 - 배달대행 알바 도전 일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따릉이 시운전을 해 보려고 전철을 탔다. 사실 어제 한 번 탔을 때 충분히 따릉이로 배달 일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렇다고 4만 원 짜리인 따릉이 1년 정기권을 덜컥 결제하기는 좀 불안해서 오늘 마지막으로 시운전을 하러 나온 것이다. 집 근처 역에서 전철을 타고 00역에서 내렸다. 전철 출입구로 나온 후 어제 따릉이를 대여한 거치장소로 걸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 자전거가 단 한 대도 남아 있지 않고 모두 대여된 상태였다. 스마트폰으로 미리 확인하지 않고 온 게 실수였다. 자전거가 남아 있는 다른 거치장소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횡단보도를 2개나 건너야 해서 5분 이상은 걸릴 것 같았다. 실..

[일기] 요새 날씨 좋다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 미세먼지는 깨끗, 잔뜩 흐린 날씨, 바람이 불어 밤엔 싸늘 지난주 수요일에 외할머니가 입원을 하셔서 어머님이 보호자로 계속 병원에 계신다. 삼사일에 한 번 정도 잠깐 집에 오셔서 필요한 걸 챙겨서 가신다. 다른 형제 자매도 많은데, 외할머니 모시는 일을 어머님이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 나는 불만이 매우 많다. 어떤 것이든 문제로 인식하는 순간, 해답도 강구하기 마련인데, 이것은 내가 어떻게 하기..

[일기] 5월은 계절의 여왕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9년 5월 8일 수요일 - 낮엔 조금 덥다. 지난 4월은 정신적으로 조금 고비였다. 핸드폰도 며칠 꺼 놨다. 하던 일도 다 놓아 버리고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날도 많았다.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불면증이 심해져서 다음날 아침부터 밤까지 몸이 천근만근 무거웠다. 다행히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햇볕이 좋은 4월 말부터 서서히 좋아지더니 5월부터 급격히 컨디션 회복이 되었다. 낮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니 뭔가 속에서 좀 풀리는 느낌이 들었는..

[일기] 나의 의욕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9년 1월 30일 수요일 - 춥지 않은 날씨. 미세먼지는 조금 나쁜 편. 어떨 때는 의욕이 넘치다가도, 또 어떨 때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이게 요새 자꾸 반복된다. 마치 조울증처럼 말이다. 요새 생각엔, 의욕이란 건 물질적인 것에 가까운 것 같다. 자동차로 따지면 연료와 같아서 있으면 차는 달리는 거고, 없으면 멈추는 거다. 이런 걸 뭐 정신력이라든지 하는 것으로 없는 의욕을 생기게 하거나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러니까 생각을 해 봐라..

[일기] 건초염과 치골 골절 등등 2018년 다치고 고장 난 것들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 아침에 눈이 조금 왔다가 점점 쌀쌀해진다 2018년은 뭔가 고장이 많이 난 해였다. 7월 말에 발병한 오른손 약지 건초염(아마도)은 동네 정형외과부터 꽤 큰 병원 류마티스 내과까지 왔다 갔다 했지만, 아직 백 퍼센트 완치가 되지는 않았다. 현재는 일상생활하는 데 큰 지장은 없고, 통증도 거의 사라졌지만 주먹이 꽉 쥐어지지 않는다. 약지가 다 구부러지지 않으니까 라면 스프를 까기 전에 왜 탁탁 흔들잖아? 그 동작이 ..

[일기] 85퍼센트 정도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9월 13일 목요일 - 선선하고 청명한 날씨 오후 2시 넘어서 건초염 치료를 위해서 동네 정형외과로 갔다. 간단한 진료와 함께 물리치료를 받았다. 처음에 증상이 심할 때는 일요일만 빼고 일주일에 6번을 갔지만, 요새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간다. 85% 정도 나은 것 같은데, 손가락을 접을 때 아직 마지막에 걸리는 느낌이 뻑뻑하게 든다. 이번 주까지 약 복용과 물리치료를 받고 호전이 없으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게 될 것 같다. 진통 소염..

[일기] 금욕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9월 1일 토요일 요새 거의 정진하는 스님처럼 생활한다. 식사량도 절반으로 줄이고, 밀가루 음식도 끊고 술도 끊고 야동도 끊었다. 오늘 낮에는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어졌다. 이게 좀 의외였던 게, 나는 피자보다는 햄버거를 훨씬 더 좋아하거든. 밀가루 음식을 한 달째 끊고 있으니 그전에 즐겨 먹었던 밀가루 음식이 몹시 먹고 싶어지는 증상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그 첫 번째가 햄버거가 아니라 피자라는 것이 의외였다. 치즈가 철철 넘치는 피자..

[일기] 외할머니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어제오늘 비가 많이 온다. 내가 사는 곳은 호우 경보 발령. 외할머니의 건강 상태가 요새 좋지 못하다. 뭐를 물어도 실어증에 걸린 것처럼 말씀을 잘 못하신다. 오후 2시경 비가 잠깐 그쳤을 때, 추어탕 2인분을 사러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폭우가 쏟아졌다. 다행히 핸드폰도 추어탕도 젖지 않고 멀쩡했다. 몸이 흠뻑 젖었지만 말이다. 요새 뭐를 잘 못드셨는데, 추어탕을 드리니 그나마 조금 드셨다. 어머니가 가..

[일기] 건초염으로 고생 중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본 블로그의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기는 읽는 이에게 어떠한 정보나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타인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7월 말부터 지금까지 손가락 힘줄 부분 염증 - 건초염으로 매우 고생 중이다. 다행히 류마티즘성 관절염이 아니라는 검진결과가 나와서 다행이긴 하다. 현재 타이핑하는 것도 많이 불편하다. 오른손 약지가 자주 퉁퉁 붓고 구부러지지 않는다. 물리치료도 일요일만 빼고 매일매일 보름 넘게 받고 있다. 약간 부드러워지긴 했지만 다음 주에 주사치료를 새로 할 예정이고 그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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