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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29

[일기] 놀기 쉬기 일하기 그리고 돈 벌기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4년 7월 27일 일요일 새벽 00시 56분 정신은 27일 토요일에 머물러 있는데, 시계를 보니 벌써 자정이 지났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시간은 더 늘었는데 이 블로그에 쏟을 시간은 점점 줄어든다. 7월 18일 찍은 내 방 책상 사진이다. 이 한 장이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올렸다. 허리와 무릎이 좀 아파서 임시 방편으로 붙인 파스 2 세트. 왼쪽 오른쪽에 놓여 있는 옥수수, 새우깡 등의 군것질거리는 욕구불만을 먹을 것으로 ..

[일기] 최근에 찍은 사진과 주말 새벽 잡생각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4년 6월 29일 일요일 새벽 02시 51분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내 일이고 내 사무실인데 출근하고 퇴근하는 그 과정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한마디로 출퇴근 시간이 너무 길다. 전철 안에서 나름대로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책을 읽거나 무엇을 학습하려 해도 사람 말소리가 들리면 집중하지 못하고 책을 덮어버린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출근길에 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출근 시간 대의 전철처럼 조용하지 않다. ..

[일기] 오랜만에 쓴다.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4년 5월 22일 목요일 오랜만에 쓰는 개인 일기다. 최근 ... 좀 더 정확히 말하면 2014년 3월 13일 권 사장과 그가 소개해준 개발자 K와 함께 얼마 전부터 작은 사이트를 하나 만들고 있다. 모두들 하던 일이 있기에 각자의 자택에서 퇴근 후 온라인으로 협업을 하다가 지난 월요일에 서울에 작은 사무실을 하나 얻었다. 사실 이 창업 관련해서 일기도 따로 비공개로 작성하고 있다. 이 창업이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중간 결과가 나온다면 마찬가지로 이 ..

텔레마케터 일기 - 2012년 11월 6일 - 고객장부, 스케줄표를 대충 끄적여 보다.

[알림] 본 포스팅은 2012년 9월 ~ 2013년 11월 사이에, 제가 텔레마케터로 일하면서 기록했던 일기입니다. 애초에 공개할 목적이 아니고 개인적 용도로 기록한 것이라 내용이 연속적이지 않고 일관성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전까지 일기는 '일기는 일기장에'라는 카테고리에 개인적인 일상이나 심경 등을 기록을 했었습니다. 앞으로는 대부분의 일기를 직업이라는 테마에 맞춰서 쓸 예정입니다. 이 일기는 '텔레마케터 일기'라는 카테고리에 새로이 기록을 하겠습니다. 현업 중인 일기는 비공개로 저장을 했다가 그 일을 퇴사한 후 해당 일기를 공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2012년 11월 6일 화요일 내 자리이다. 깨알 같은 글씨의 A4용지가 내가 쓰는 기본 스크립트. 11월 6일 화요일. 무계약. 뭔..

[일기] 2013년 11월 6일 수요일 - 일, 효도폰, 필름 끊기기 전 주량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3년 11월 6일 수요일 비 옴 말을 많이 하는 일이다 보니 목이 자주 잠겼고 그 때마다 2~3 스푼씩 털어 놓았던 용각산. 이 일을 시작하고 일 년이 지났고 1 통을 다 비웠다. 이제 그만 두던가 용각산을 1 통 더 사던가 해야 할 것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부패가 되는 것도 있고 와인처럼 숙성이 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그 점이 대단히 중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가치가 깊어지고 커지는 일이 있을 것이고 단순..

[일기]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이번 주는 토요일 출근이 없었다. 주 5일제와 주 6일제는 체감되는 차이가 크다. 카레가루를 사러 동네 마트로 향한다. 마트 포인트로 샀다. 5,000원 이상 사야 포인트를 쓸 수 있어서 참치 한 캔 추가. 저녁으로 카레를 아주아주 맛있게 먹었다. 매일 매일 먹는 것은 잘 먹는데 미래에 대한 걱정은 여전하다. 어제 우연히, 지난 몇 년간 통장을 순서대로 훑어봤다. 자연스레 한숨이 몇 번 나왔고 '너도 참 너다'라는 생각도 들..

[일기] 생계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3년 6월 27일 목요일 퇴근하는 버스에서 찍은 나의 왼손. 종일 마우스 클릭하느라 고생했다. 처음 이 직장을 선택했을 때는 근무 시간이 짧았기에 퇴근 후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급여는 사실 한 달에 백 이십여 만원 정도만 되도 만족이었다. 하지만 세상일 어디 생각대로 되는 것이 몇 개나 있을까. 급여는 백 오십에서 삼백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지만, 처음보다 근무 시간이 많이 늘었고 업무 강도도 강해졌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대..

[일기] 무제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3년 5월 16일 목요일 어제 저녁 9시경 잠이 들어서 오늘 새벽 3시에 눈을 떴다. 다시 잠을 잘까 하다가 거실에서 커피를 한 잔 끓여 먹으며 오랜만에 블로그에 일기를 쓴다. 새 직장을 얻은 후 통잔 잔고는 아주 약간 여유가 생겼지만, 그 외 일상 생활에서의 여유가 없어졌다. 규칙적으로 하던 운동도 하지 않고 있고 술 마시는 횟수도 많이 늘었다. 블로그도 신경 쓸 시간도 여력도 없다. 체중도 다시 많이 늘었다.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

[일기] 문제들의 문제점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11월 28일 대개 문제들의 문제점은 그것이 점점 커진다는 것이다. 이러다간 내 마음은 곪을대로 곪다가 썩어 부풀어 터지겠다. 지금 하는 일에서 종종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지금껏 살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낀 교훈 중 하나가 중도포기하는 것만큼 삶에서 손해인 것이 없다는 것이다.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전까지는 참아내자. (위의 2줄 시는 지금 하는 일과 업무하고는 관련 없는 글이다) 요새는 걷기운동도 거의 하질 않는다...

[일기] 또 일기.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10월 17일 보통 같았으면 이전 일기 포스팅에 이어서 작성을 했겠지만, 이번에는 그냥 새로 발행을 하면서 글을 작성한다. 그게 사실 왜 그러냐면,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수입이 하루 삼천원 정도씩 꽤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처럼 정보성 포스팅은 요새 거의 하질 않고 일기 같은 하고 싶은 예기만 끄적이는데도 수익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니 왠지 블로그를 너무 방치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가끔은 새로 발행하는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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